표면 의식
ㆍ
의식은 크게 표면의식과 잠재의식으로 구별
*표면의식은 뇌척수 중추신경을 제어하지만
*잠재의식은 자율신경을 제어한다.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숨쉬고, 심장뛰고, 체온유지하고, 땀흘리고 재채기하는 모든 일을 맡아서 잠재의식이 한다>.
표면의식 ~~~ 뇌척수중추신경제어
잠재의식 ~~~ 자율신경제어
※ 표면의식은 논리와 통계,확률같은 이성적 판단을 제공하여 빠르게 변하는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이 높다.
*활동시엔 히든모드로 동작되고,
*잠을 잘땐 수면 모드이고,
*최면에 걸리면 최면모드이고.....
※ 게스트모드인데
이 통로는 요가, 초월명상, 참선, 국선도,마인드컨트롤, 바이오피드백,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접근하는 통로이다.
특징은 표면의식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수면은 잠재의식상태에서 자료재구성과 새포생성 같은 기본준비과정이다.(이때 표면의식은 무의미)
그리하여 잠들면 냄새통로를 제외한 다른 모든 감각통로를 닫아버린다.
** 감정은 자율신경계를 움직인다. 흥분하거나 화를 내면 심장과 모세혈관 및 땀구멍이 바뀌는데 이것들은 모두 자율신경계이다.
표면의식이 감정을 자극하거나 어느정도 제어하므로 표면의식이 감정통로로 잠재의식과 연락이 가능하다.
이때 히든모드이지만 잠재의식의 존재를 느끼게 된다.
최면은
대부분 표면의식이 방관자로 남으며 잠재의식이 외부암시에 명령받는 수동모드이다.
수면은 의식이 없지만 최면은 의식이 있고 단지 비판능력과 논리적 분석능력이 최대로 억제된다.
우리는
요가나 초월명상, 참선, 마인드컨트롤, 바이오피드백 같은 수단을 활용하여
마지막 남은 게스트모드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현대인들을 많이 본다.
사실 이 게스트 모드가 발견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지만 최면모드보다는 빨리 발견 되었다.
이 게스트모드의 최대 장점은 표면의식이 잠재의식속에서도 유지 된다는 것이다.
표면의식은 강한 자율의지를 가지기에 자신이 현실에서 원하는 목표 지향성이 강하다.
※ 게스트모드로 어떻게 들어갈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호흡법을 통해서 들어간다. 호흡은 평상시는 자율신경을 지배를 받아 잠재의식이 통재한다.
하지만 신경을 집중하면 원하는 시기에 호흡을 할수 있기에 뇌척수중추신경의 통제를 받는 표면의식제어가 된다.
이렇게 동시에 제어가능한 것들이 통로이다.
심장은 어렵다.
의식적으로 심장을 빠르거나 느리게 하려면 운동을 한다거나 안정상태나 감정상태를 왔다갔다해야 한다.
땀구멍이나 체온, 반사신경기타 등등 모두가 의식적으로 접근이 용이하지가 않다.
그래서
호흡법을 사용하여
표면의식과 잠재의식의 동시제어용 입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호흡법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며 다양한 법이 있겠지만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이 호흡법이다.
우리는 긴장시 심호흡으로 감정을 달래는 기본 방법을 평소에 실천하고 있다.
호흡법은 주로 들숨은 자유롭게 하고 날숨에 동기를 맞춰 제어와 암시를 주면서 진입을 시도한다.
자세나 환경도 의식상태에서 선택하여 잠재의식으로 들어가면 유지되는 속성이 있어 많이 애용된다.
이렇게 표면의식을 가지고 잠재의식에 진입하면 뭐가 좋을까?
말더듬이나 나쁜습관, 사람앞에서 과도한 긴장 같은 것을 없애려면 잠재의식에 각인된 습관을 없애야 한다.
시험에서 100%의 능력을 발휘하려면 과도한 긴장을 제어하는 법을 알아야 하며
양궁이나 축구나 모든 운동도 비슷하게 이러한 자신의 감정제어법을 알고 있어야 제 실력을 발휘하며
표면의식과 감정으로 얽힌 잠재의식을 잘 섞으면 때론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대직관이 보이면 문제의 핵심이 단번에 눈속으로 들어 온다.
그래서 표면의식을 유지하며 잠재의식을 탐험하려는 노력은 삶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