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화강지촌
2023. 10. 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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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는 참으로 많은 친구가 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아침나절이면 특히 더 붐빈다. 온갖 동물과 식물, 자연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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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도 혼자다.
하느님 역시 홀로다.
그러나 악마는 결코 혼자인 법이 없다. 늘 떼를 지어 돌아다닌다.
시골로 이사했다.
유쾌한 희석하지 않은 아침 공기 한 모금이 만병통치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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