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sense of humor
그 분 혹 아십니까?
수승화강지촌
2023. 12. 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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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아는가 ?
**_ 나를 소개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취향이 어떤지에 따라 나를 알 수 있을까 ?
그렇다면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다가 슬프게 만들기도 하는 노을은 무어라 단정 지어야 할까?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내 친구는 나를 다 아는 것처럼
언제나 한결같다.
"다 안다구"
지껄이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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