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

샛길로 빠지면,...

수승화강지촌 2024. 2. 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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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자신이 일을 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진짜 집중해서 필요한 것들을 해내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우선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샛길로 빠진다.



드디어 마음을 잡고 시작하더라도 자꾸 핸드폰을 체크하고 싶어진다.


뽀모도로 테크닉 ᆢ
시간 관리법



일하는 시간을 30분 단위로 쪼개서 25분 동안 핸드폰이나 인터넷 등과 멀어져 일에만 집중하고 5분을 쉬는 식으로 4번을 반복하는 기법이다.


네 번을 채우고 나면 15분 정도의 휴식을 갖는다.
그리고 또 다시 25분 일 하고 5분 쉬는 싸이클을 반복한다.


ᆢㆍ ㆍ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을 했을 때도 정해진 짧은 시간 동안 정신 없이 몸을 움직이고 정해진 시간 동안 쉬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고 나니 나같은 저질 체력도 평소라면 엄두도 못 냈을 어마어마한 양의 운동을 해내서 놀라웠던 적이 있다.

https://namu.wiki/w/%ED%81%AC%EB%A1%9C%EC%8A%A4%ED%95%8F

어차피 인간의 주의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길고 느슨하게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집중력과 에너지를 끌어내는 방법이 더 실천 가능하고 효율도 좋은 것 같다.


참고 : Biwer, F., Wiradhany, W., oude Egbrink, M. G., & De Bruin, A. B. (2023). Understanding effort regulation: Comparing ‘Pomodoro’breaks and self‐regulated breaks. British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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