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시골의 "朋"
수승화강지촌
2024. 5. 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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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식물들과
이야기 해보면
소리가 들립니다.
조금전 비가 오기를 바랬는데
소리없이 내리다가
나의 어깨에다
속삭이길 래
가랑비에 뭐 졌듯
흠뻑 젹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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