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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
완전한 정지는 없다
“정지하는 게 아니라 머무르는 것이다.
몸에 기(氣)가 흘러가도록 만들어야 한다.”

... 동작은 멈췄어도 호흡이 이어지고 신체의 각 부분은 다음 동작을 위해 준비한다. 그 상태에 가만히 머물러 조용한 흐름에 몸을 맡길 때 보는 사람도 함께 그 순간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 정지는 머무름이자 흘러가는 시간들의 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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