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육기섭생법 5

병신 짓(?)

-몸이 병들면 병난 행동을 한다- [ ] ‘화타’ 이야기 의료 관점, 화타(華佗) 3형제 화타 : 죽은 자도 살려낸다는 명의(名醫)다. 둘째 형 : 작은 병일 때 중병을 막는 예방醫다. 큰형님 : 병이 나기 전에 얼굴빛 만 보고도 발병 원인을 제거하는 신의(神醫)다. ‘내 몸이 내 병을 고치는 주치의’다. 첫째, 몸의 문제는 반드시 원인을 나의 삶의 방식과 내 몸 안에서 찾아야 한다. 몸과 마음의 병이나 이상 증세는 6장6부의 불균형과 허약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둘째, 불편한 상황, 즉 병증은 질병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몸과 마음으로 나타나는 이상 증세는 병의 원인이 되는 장부의 허실을 밝히는 근거이다. 셋째, ‘몸’은 필요한 조건이 충족되면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

음식ㆍ체크

사람의 몸 안에는 자연의 질서와 생명의 공식이 들어있습니다. 몸 안에는 *우주의 여섯 가지 기운을 받아들이고 *발휘하는 여섯 개의 장부가 있다. ~ 오행의 기운 상태를 *목(木)은 완(緩), *화(火)는 산(散), *토(土)는 고(固), *금(金)은 긴(緊), *수(水)는 연(軟)으로 표현 자연의 원리에서 오행의 기운을 총괄하는 인체의 상화기운을 삽(澁)이라 하였습니다. 인체에 병이 났을 때 이 기운들은 맥상을 통해서 나타나는데, 목은 현맥, 화는 구맥, 토는 홍맥, 금은 모맥, 수는 석맥, 상화는 구삼맥이라 합니다. 또한 음식으로 처방할 때는 목에 속하는 간·담은 신맛(산酸)으로 영양하고, 화에 속하는 심장·소장은 쓴맛(고苦)으로 보하고, 토에 속하는 비·위장은 단맛(감甘)으로 영양하고, 금에 속하는 ..

술ㆍ체크

‘술’, 취한 행동으로 읽어내는 심신의 건강 금기운이 약해지면 목기운인 간 기능이 항진되어 대부분 과음 후에 구토증이 납니다. 이것이 술을 과다하게 먹어서 간땡이가 부어서 욕설하고 폭력적이 되며 구토하는 까닭입니다. 금형으로 폐・대장이 튼실할 때와 수기가 강한 사람은 매일 술을 마셔도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체질도 과음을 계속하면 화기운이 지나쳐서 결국에는 탈이 나게 되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쓴맛 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술에 대한 욕구를 조절해야 합니다. 술은 알다시피 알코올이 주성분인데, 몸이 이걸 중화하려면 많은 양의 산소가 소비됩니다. 긴급하게 알코올을 중화하려면 심장에서 먼 조직과 말초에서 산소를 끌어다 쓰게 되는데, 그 결과 손발이 떨리고 눈귀가 흐려지고 혀가 풀리고 정신줄을 놓는 것이 ..

산에 오르면서

** 등산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로 자가진단 ㅡ함께 가는 동료들이 말리더라도 높은데 오르면 "야~호~"하고 고함지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간장·담낭이 허약하다는 신호입니다. ㅡ어떤 사람은 조금만 움직이거나 걸어도 땀이 비 오듯 하는데, 이것은 심장·소장이 허약하다는 생명의 신호이고 몸 반응입니다. ㅡ또는 무릎이나 허벅지가 아파서 산을 올라갈 때 힘들어서 털썩 주저앉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비장·위장이 허약하거나 병이 들었다는 증표입니다. ㅡ 그리고 산을 오르면서 숨이 가쁘고 호흡이 헐떡거리며 얼굴이 창백해지는 사람은 폐장·대장이 허약하다는 신호이므로 금기운을 보충해야 합니다. ㅡ 어떤 사람은 종아리에 쥐가 나고 발목이 후들거려 내리막길을 무서워하는데, 이런 것은 신장·방광이 허약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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