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대승기신론 13

大乘起信論

대승은 큰 수례라는 은유전 의미뿐 아니라 우리의 본성이나 생명과 의식의 손질을 나타내는 단어, ...(!) 믿음과 의식의 본질(大乘)은 무슨 관계? 믿음의 종류 ㆍ진리를 깨우친 믿음 ㆍ불퇴전의 밑음 ㆍ퇴전의 믿음 ...;)대승의 믿음 ᆢ통찰의 믿음, 이 믿음을 起, 즉 일으키고자 하는 것 앎이란 것은 그 밑바닥에 가면 결국 믿음과 통하게 되어 있다. 믿고 있는 것이지 결코 아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안다"라고 여기는 것도 일종의 의식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상이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현상이란, 드러났다는 것, 나타나 있는 어떤 움직임이니까.. 해서 *통찰한 믿음 *맹목적 믿음 즉 주입된 생각을 믿어버리는 믿음 *끊임없는 불퇴전의 믿응 *가끔 멈추며 뒤돌아가는 퇴전의 믿음 **'一相無相分 ᆢ 無明~ ..

能見

보고자 하는 '능견(能見)'의 집념 .” 규칙적이고 질서 있는 매일매일의 삶이 계율이다. 수행이란 이 규칙적인 삶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과연 이 생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위대한 삶일까요. 우리는 항상 흩어진 생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잘 살기 위해서 계율을 지키는 것 만큼 빠른 길은 없다. 스스로 계율을 만들고 이를 지키면서 사는 지혜로운 삶 ..

心性

心性 ᆢ 마음의 본성ㆍ우리는 受, 느낌을 안이비설신으로 받아 들이고 그 느낌이 모입니다. 집의 입구 역할(식이 작용하는 근본재료들) 대부분은 눈을 통해 짓는다. 눈을 통해 형상을 보는데 이것이 마음을 일으키는데 많은 작용을 한다. 보는 것은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맛을 보고 몸으로 느끼는 것보다 접하기 쉽다. 내 속에 쌓이는 만큼 세상은 물질적인 것을 내게 줍니다. 집착을 없애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心不見心

마음을 떠나면 곧 육진의 경계가 없다’ [一切分別 卽分別自心 : 모든 분별은 곧 자기 마음을 분별한 것이다. 경계상이라는 것도 마음이 무명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낸 것이며, 무엇인가 보았다면 그것은 모두 마음을 분별한 것이 된다. 그런데 마음이 마음을 볼 수 없거니와 그 본체가 공하여 무엇을 보았다면 그것은 모두 망념이다. 心不見心 無相可得 : 마음은 마음을 볼 수 없다. 일체의 분별이 자기 마음을 분별한 것이므로 본래 볼 수 없는 것을 분별한 것이다. 그러므로 얻을 수 있는 모습 또한 없는 것이다. 마음이 생겨 나면 갖가지의 법이 생겨 나고, 마음이 사라지면 갖가지의 법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五意

五意 意識 轉識 現識 智識 相續識 [意ᆢ이름하며 業識이라 한다.무명에 의하여 불각의 마음이 움직이어 생멸심이 일어나는 점이 業의 시작이다.] [業識, 무명의 힘으로 불각의 마음이 움직인 까닭.] [轉識, 움직인 마음에 의지하여 능히 보는 모양인 까닭.] 現識은 대상을 대하면 저절로 그 대상을 나타낸다. 의지와 관계없이 그러하며, 바로 나타내므로 시간의 전후가 없이 항상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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