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547

속도 ...!

ᆢ삶의 속도어른의 행복은조용한 걸음 속에 있다.비교하지 않는 삶남과 나를 비교할 때기쁨은 사라지고불안이 자리 잡는다.어제의 나보다 한 걸음 나아갔다면그걸로 충분하다.어른의 행복은비교가 아닌, 성장에 있다.일상의 작은 행복화려한 날만 행복한 게 아니다.따뜻한 햇살, 향기로운 커피 한 잔, 좋아하는 음악이 흐르는 순간, 그 안에 행복이 숨어 있다. 어른의 행복은그렇게 조용히 스며든다.'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건강한 몸바쁜 하루에도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건강은 천천히 쌓여간다.잘 먹고, 잘 자고, 천천히 숨 쉬는 것.어른의 행복은건강한 몸에서 시작된다.ㆍ실패를 안고 걷다

UncannyNote 2025.05.20

어떤 ~~

평소~ 배를 만져본다.어떤 언어든간에그 언어속엔 온도/ 감정 등스스로 널뛰기 중간에앉아 ㅣ있는 ~~ 어떤 순간에 기댈 수 ㅣ있기 위해나훈아님의 삶이란 가사삶이란 한 세월 놀다가 가는 거지삶이란 한바탕 울다 웃다 가는 거지살다가 또 살다가 지칠 때면헛춤에다 한 곡조 뽑아도 보고뜬구름 쫓다가 헛발질도 하고삶이란 사랑에 목숨 한 번 걸어보고삶이란 우리는 모두가 나그넨걸울다가 또 울다가, 펑펑 울다가다시 히히 웃으며 행복해하고아무리 더하고 나누어 봐도삶이란 그냥 본전일세삶이란 그래 그런 걸세

UncannyNote 2025.05.18

감정과 에너지

어떤 긴장을 오랫동안 느껴왔다면, 그것은 육체적으로 그 대가를 치를 수 있다.정서적 표출을 억누른다ㅡ는 것은 에너지가 흐르지 않게 막는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는 운동이다.억눌린 에너지는 결국 밖으로 터져 나오기 마련이다.인체의 구조는 에너지를 억누르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 억눌러 놓은 감정을 붙잡기 위해 근육이 일해야 하므로 몸 안에 압박감이 만들어진다.이것을 회복하는 것이 치유작업(?)이 아닌가?**_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을 감싸고 온몸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연결하고 있는 피부의 아래에는 근막이라는 결합조직이 존재한다세포는 호흡하면서근막으로 신호를 보내고, 근막은 그 신호를 모든 곳에 실어 나른다.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흐름~~~ 우리의 감정들이 각각의 경락과 관련이 있다, 경락을 따..

UncannyNote 2025.05.14

근육이 힘들어 하는 이유

ᆢ 발가 벗어야하는 이유 《감정이 육체적으로 그 대가를 치른다》그것은 에너지 흐름을 막기 때문이다. 에너지는 운동이다. 억울린 에너지는 결국 밖으로 터져 나오기 마련이다.인체의 구조는에너지를 억누르지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 억눌린 감정을 붙잡기 위해 근육이 일해야 하므로 몸 안에 압박감이 만들어진다 치유는 여기에 산다. 언어에 얽매여 산다면 ... .. .

UncannyNote 2025.05.12

어제가 어제다.

ᆢ💟어버이 날단편소설 응모 당선작인데ㅡ 울컥하네요ㅠ ㅠ💟어버이 마음💕(조용한 마음으로 읽어보세요.)저녁상을 물리고 나서 어머님이 물었어요." 그래 낮엔 어딜갔다 온거유? "" 가긴 어딜가? 그냥 바람이나 쐬고 왔지! "아버님은 퉁명스럽게 대답했어요" 그래 내일은 무얼 할꺼유? "" 하긴 무얼해? 고추모나 심어야지~ ""내일이 무슨날인지나 아시우? "" 날은 무신날 ! 맨날 그날이 그날이지~ "어버이날이라고 옆집 창식이 창길이는 벌써 왔습디다."아버님은 아무 말없이 담배를 입에물고 불을 당겼지요." 다른 집 자식들은 철되고 때되면 다들 찾아 오는데, 우리 집 자식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원~"어머님은 긴 한숨을 몰아쉬며 푸념을 하셨지요." 오지도 않는 자식놈들 얘긴 왜 해? "" 왜 하긴? 하도 서..

UncannyNote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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