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파킨슨)

빈븍되는 건 누구짓인가?

수승화강지촌 2026. 4. 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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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난 무의식에게 자리를 내 주고 말았다.

그런 나는
꽈배기를 먹었다.
분명 맛있게
먹었다.저녁 무릎에
내 뱃속은 투정이 시작된
것,...

분명 꽈베기는 맛있었었다.


돌이켜 보니
그 맛있다는 사실은 젊은 시절에 추억 / 지금은 완전 달라진 사실을 나의 무의식이 꼬득였다.

먹어봐~

나의 위장도, 소화력도,
변한걸 안 것은
의식이 알려줬다.

허나 탈은 또 나를
괴롭히고 말았으니~~~

그래서


또 다른 나를 알아챘지만
비오듯 쏟아지는 설사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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