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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무너지고
마음이 갈라지던 시간들
숨쉬기조차 힘겨운 시간 속에서
세상은 멀어지고
나는 그 안에 갇혀 있었다.
운 힘도
스스로를 달랠 힘도 없을 때
나를 붙들어 준 건
나를 사랑해준 가족들과
곁에 있던 사람들의 손길이었다.

그래서 다시
아픈 몸을 일으켜
지친 마음을 다독이며
한 번 더 견디며 살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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