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sense of humor

지식의 한계(물)

수승화강지촌 2023. 8. 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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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 ᆢ하루에 2리터?


그러나 미국 건강 매체 ‘The Healthy’에 따르면, 최근 영양식 학자들은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충분한 수분이 건강 전반에 필수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적절한 하루 물 섭취량(adequate daily water intake)은 속설만큼 많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체내 생리 기능에 대단히 중요하다.


*_ 영양분과 산소를 세포에 전달하고(carry nutrients and oxygen to your cells),


*_방광의 세균을 씻어내고(flush bacteria out of your bladder),
*_소화를 도우며(aid in digestion),
*_혈압을 정상화해 주면서(normalize blood pressure) 장기와 세포 조직을 보호하고(protect organs and tissues) *_체온을 조절해 준다(regulate your body temperature).


하지만 하루 권장 섭취량(recommended daily intake)을 모두 물을 마셔 채워줘야 하는 건 아니다.


다른 음료나 채소·과일 등 음식을 통해 흡수되는 수분도 하루 총량에 포함된다(count toward the daily total).


수분 섭취의 약 20%는 음식에서 조달된다고 한다.


수박(watermelon)은 수분 함량(water content)이 92%,
딸기는 90%, 오이(cucumber)는 96%,
셀러리 95%,
버섯 92%, 시금치(spinach) 91%, 토마토는 95%에 달한다.


상추, 녹색 잎채소, 피망 등 다른 수분 풍부한 식품도 많다.


커피나 차 역시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된다.
카페인이 탈수를 일으켜수분 유지를 교란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명됐다.


다른 음료와 비교해소변 배설량을 늘리는 등 체내 수분을 소진하는 악영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탄산수, 우유, 과일 주스 등도 일반 맹물에 버금가는 수분 공급원 역할을 한다.


다만 한 가지 예외가 있다. 술은 도움이 안 된다. 알코올 성분이 콩팥에 소변을 줄이도록 신호를 보내는수분 조절 호르몬을 억제해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쏟아버리게(flush out) 한다.


술을 마시는 날이 아니면 물을 하루 2리터가 아니라 남성은 5~8컵, 여성은 4~6컵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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