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읽어 줄 분 찾습니다.

수승화강지촌 2021. 2.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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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하나 편집했는데ㆍ봐 줄 사람도 없습니다.



 "천가지 아침"을 만나다.

   생각해 보니 어릴 때 동무들
   하나, 둘, 죄다 잃어 버리고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늘 다가오는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깍지도 끼고,  악수를 한다.

왼손의 온도가 높을까
오른손의 논도가 높인지

매일 물어보아도
언제나 웃으며 느낌을 전해온다.

I feel is ……. *Q & A*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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