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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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화강지촌 2025. 1.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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傘壽와 만남.. ...


     새로운 시작 !

귀는 죽을 때까지 열려 있으니,질문하는 습관을 키우자...,


ㆍ좋은 일ㆍ슬픈 일ㆍ
괴로웠던 순간들ㆍ
즐거웠던 시간ㆍ
재미있었던 사실ㆍ
창피스러운 사건ㆍ
민망했던 일ㆍ
미안했던 일 등

      모두를 기억하고 살기엔 너무나 많은 기억들  .. ...,

그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지울 수 있는 망각이란 세포에게 나눔으로 선물을 늘상 해오면서 살아왔다.


    십년씩 여덟해를  보내면서
옳지 않은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지워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꽤 괜찮은 사람 축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면서 여기까지 도달했다.


시골에서
자연과 대화중이다.

갑자기 밤나무로부터 유래하는 당랑박선(螗螂搏蟬)이란 언어가 떠오른다.  시골이리서 그런가  싶다.

이게 삶이구나   !
이게 삶이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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