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의 온도

청와대는 가본적이 없다.
가보고 싶지도 않은 곳이다. 온 세상을 다 가보고 싶지만 여기는 예외다.

너무 차갑고 북극같다.

몇푼 안되는 돈이지만
허락한다면 지어주고 싶다.

심성부터 따뜻해지면 착한ㆍ정치를 할거라는 믿음때문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
경험이나ㆍ예습과 복습을 해 본적이 없다. 그래서 실수부터 ㆍ또는 하나의 관성이 붙을 때까지는 어쩔 수 없다. 언제까지나 적폐ㆍ또 때란 언제인가 ?

그 때란 생각하고 있는 자의 개념일 뿐 아닌가 ?
용기가 없으면 용서를 지닐 수 없는 거다.

골프에서 퍼팩트 게임은 없다.
만약 현재 주어진 클럽을 사용하는 조건에서 퍼팩트의 숫자는 54타이다.

여기에 매홀 한번에 실수를 인정해주면 72타이다.
또한 두번에 실수는 90타ㆍ세번 실수는 108타이다.

제일 재미있는 스코어가 108타이다.

백점만점으로 계산해보면
108타는 70점이다.

90타는 80점쯤 될꺼라는 필자의 눈대중이다.

살아가면서
제1의 인생은 90타를 넘어야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어 할 수 없이 노력이 필요하디ㅡ.

이제 인생2막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108타가 좋다. 방하착으로의 진입이디ㅡ,

특히 제2의 인생은 근육이 줄어 비거리가 줄어들어 이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파크 골프장으로 방향을 바꾸는 지혜가 당신이기를 바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