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식후 ㆍ7계명

수승화강지촌 2020. 11. 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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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後七誡命



중국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彦)은 동곡소견(東谷所見)에 "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不用開藥包" 라고 했다.


"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봉지를 열 필요

1, 일계(一誡) 식사 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엔 위장의 연동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크게 해롭다.

2. 이계(二誡)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것. 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속에 포함된 당당류(포도당과 과당 따위) 물질이 위 속에 정체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부풀어 오르고 부글부글 끓게 된다.

과일은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 것도 괜찮다.

3, 삼계(三誡) 식사 후에 허리 띠를 풀지 말 것.

허리 띠를 늦추면 복강 내의 압력이 허리띠를 풀자마자 갑자기 떨어지며

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되고 인대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

위하수와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다.



4, 사계(四誡) 식사 후에 차를 마시지 말 것.
찻잎에 있는 타닌이 음식물의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하기 힘든 응고물을 만든다.


5, 오계(五誡) 식사 후에 많이 걷지 말 것.
많이 걸으면 소화기 계통에 있던 피가 사지로 옮겨가기 때문에 소화흡수에 지장이 생긴다.



6, 육계(六誡) 식사 후에 목욕을 하지 말 것.


바로 목욕을 할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있는 피가 줄어들어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7. 칠계(七誡) 식사 후에 잠을 자지 말 것.


바로 잠을 자면 음식물이 위장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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