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이의 힘
어린아이 한 명이 정원 의자에 앉아 있는 아버지의 주위에서 놀고 있었다.
그 아이는 커다란 바위를 보고 들어올리려 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너무나 커서 들어올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며 계속 노력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이것을 보고 말했다.
"너는 네 힘을 다 사용하고 있지 않구나."
"아니예요. 저는 있는 힘을 다 쓰고 있는 걸요. 더 이상은 할 수가 없어요."
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너는 나에게 도와달라고 청하지 않았잖니? 그것도 역시 너의 힘이란다.
내가 여기 앉아 있는데도 너는 나에게 도와 달라고 하지 않더구나. 그것이 네 힘을 다
사용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 힘으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에너지를 모두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신의 도움을 구하지 않았다. 힘만을 갖고 해결하려 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