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민간요법

...;) 뭔가 불편하다고 말한다.

수승화강지촌 2023. 9. 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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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늙어가는 신호다.

*_위-식도 괄약근도 근육인지라 힘이 약해지면서 위식도 역류가 젊었을 때보다 생기기 쉽다.

*_눈물샘에서 분비하는 눈물의 지방질 성분이 줄어들어서 눈이 덜 촉촉해진다. 그러니 뻑뻑해졌다고 느낀다.

어쩔 수 없긴 하지만,

*_세월이 흐르면 위액이 줄어들어 소화 기능이 떨어진다. 과식을 피하고 충분히 씹어 먹는 게 좋다.

*_담즙액과 췌장액 분비도 줄어서 지방질 섭취가 예전보다 더디다.


*_위식도 역류 예방을 위해서는 밥 먹고 눕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_냄새 맡는 감각이 준다. 단맛, 짠맛부터 못 느낀다.

*_노화는 건조다. 침 분리량이 줄어서 구강 건조가 오고 구취가 생길 수 있다. 껌을 씹거나, 레몬 물을 입안에 뿌리거나, 귀밑 침샘 부위를 자주 마사지하는 게 좋다.


*_혀의 움직임도 둔해진다. 국물 음식을 먹을 때 사레들기 쉽고, 발음도 나빠진다. 혀를 입 밖으로 길게 빼서 돌리는 혀 스트레칭을 습관화해야 한다.

*_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줄이고, 먼 곳을 자주 봐야 한다. 실내 조명을 젊을 때보다 환하게 해놔야 잘 보이고 눈의 피로가 적다.

*_목소리는 점점 쉬고 탁해져 간다. 고음, 저음, 다양한 발음을 해보거나, 노래를 불러서 성대 움직임을 훈련하는 게 좋다. 성대와 인후두로 나오는 윤활액이 줄어 목이 늘 건조해진다.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_청력은 여자와 아기 목소리 등 고음 영역부터 잘 안 들린다. 나이 들면 조용한 곳에서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소음 노출을 피해야 한다. 모음보다 자음을 더 못 알아듣는다.

*_방광의 소변 저장량은 감소하여 자주 소변을 본다. 반면 잔뇨량은 늘어난다. 가능한 한 소변을 참았다가 소변이 방광에 충분히 쌓였을 때 배뇨하는 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방광의 소변 저장량이 더 줄어든다. 오줌이 나가는 속도가 줄어드는데, 항문과 회음부에 힘을 주는 케겔 운동을 하면 오줌발을 유지할 수 있다.

*_대장 내 점액 분비가 감소해 변비가 증가한다. 물과 섬유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항문 괄약근이 약해지는 것은 케겔 운동으로 보완할 수 있다.


*_나이 들면 척추뼈 골다공증으로 키가 줄어들고, 귀는 중력에 의해 늘어지면서 커진다#

...;) 아프지 않아야 삶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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