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러면 달걀에는 단백질이 얼마나 들어 있을까?
<국가 표준식품 성분표>
ᆢ달걀 100g에 함유된 단백질은 13.49g
ᆢ돼지고기 볶음 100g에 함유된 11.5g
ᆢ필수 아미노산이 6,513 mg 함유되어 있다.
(참고) 달걀 1개는 65g 정도 된다고 하니 달걀 1개 반 정도를 섭취하면 단백질 13~14g 정도를 섭취하게 된다.
만약 60kg의 몸무게라면 하루 44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하루 달걀 2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의 절반을 섭취하게 되는 양이다.
그러면 달걀은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 2개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는 데, 이때 삶은 달걀만 먹어도 좋지만 조미김을 함께 먹는 게 더 좋다.
왜냐하면 삶은 달걀을 먹을 때 싱거워서 소금으로 간을 해 먹기도 하는데 소금 대신 조미김을 먹으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김 100g에는 단백질이 36g이나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김에는 플로로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항염, 항알러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걀과 조미김을 함께 먹으면 몸속 염증제거와 단백질 보충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른 김은 달걀에 없는 비타민C도 풍부해서 항산화 효능으로 몸의 노화를 늦추어 주고 면역력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김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피로감을 해소하고 체력 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에도 큰 도움이 되며, 달걀과 김을 함께 먹어야 될 이유는 또 있습니다.
김에 함유된 비타민U 성분이 항궤양성 물질인데 이게 양배추보다도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이 달걀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작용으로 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과 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은 찐감자를 달걀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달걀과 감자를 함께 먹는 것도 부족한 단백질 보충과 염증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감자는 탄수화물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감자는 달걀에 없는 비타민 C와 단백질까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감자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으로 노년층이 아침 공복에 달걀과 감자를 한께 먹으면 속도 편안하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리 달걀을 삶아서 준비해 놓고 감자도 쪄서 준비했다가 따뜻한 물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이때 조미김도 함께 드시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도 제거를 하는 동시에 노년을 팔팔하게 해 줄 영양식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