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어름과 물소리

수승화강지촌 2024. 2. 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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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 아래
여울물이 졸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었다.


나는 고요한 음악으로
흐르는 여울 물소리에
보폭을 맞춰


천천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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