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Enzyme

오리고기 알고 드시나요,

수승화강지촌 2024. 5.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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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기름은 괜찮아.”



왜일까 ?

오리고기 기름엔 올레산, 리놀레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많은 것이 사실이다. 오리고기를 ‘날아다니는 등푸른생선’이라 부르는 이유다.


반면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은 낮은 편이다.


라이신 등의 필수아미노산도 많다. 필수아미노산은 근육의 기능과 회복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사조절이나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A와 B군도 풍부하다.


‘껍질’


껍질이 포함된 오리고기 100g(생것)의 포화지방은 6.1g이지만,


껍질을 뺀 살코기(생것)의 포화지방 함량은 1.1g에 그친다.


특히 들깨를 함께 이용하면 오리고기와 들깨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소한 맛도 올라간다.

이 때 오리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고사리를 넣어주면 더욱 좋다.
팬에 오리고기와 고사리, 표고버섯, 양파, 풋고추 등을 넣고 볶은 다음 위에 들깻가루를 넣으면 완성이다.


고사리 외에도 부추나 미나리 역시 오리고기의 느끼함을 없애는 채소다. 오리고기를 부추와 함께 찜요리로 먹으면 구이와는 또 다른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콤한 ‘오리 고추장찜’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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