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는 녀석들

살짝ㆍ움찔(?)

수승화강지촌 2024. 5. 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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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살짝, 움직이세요.
(관절ㆍ상체와 하체 전부 6개뿐
&
손가락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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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나를 섬세하게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살짝"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짝"이라는 말은, "천천히, 작고 느리며,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의미인데요.

          그렇게 움직이다보면, 내가 어떻게 몸을 사용하여 움직이고 있는지를 섬세하게 알아차리게 됩니다.

                                 .....;)  긴장하게 되면 교감신경계의 항진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몸의 변화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어지럽고, 메스껍고, 사지가 저리고 떨리고, 가슴부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해요.

마음은 때때로 나를 속일 수 있지만, 대개 몸은 나를 속이지 못합니다.

몸이 힘들다라는 신호를 보낸다면, 그것들을 잘 알아차리고 멈추어 쉬거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고 나를 돌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선은 자신의 몸과, 자신의 몸에서 오는 감각을 존중하는 일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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