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언어의 깊이

편집된 글

수승화강지촌 2024. 6. 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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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 불위(無所不爲)’‘

무 소불위’로 읽어야


            …;) “하지 않는 바가 없다”는 뜻이다.






‘유 소불위(有所不爲)’를      

       음미해보면…


        ...;) 뭔가 하지 않는 바가 있다는 뜻


   **_즉 유소불위는 뭔가 절제함이 있는 것이고, 무소불위는 힘을 과시하느라 절제를 잃는 것이다.


‘무 소불위’와 같은 뜻이 ‘무 소부지
(無所不至)’



               ...;) 이 또한 한계를 모르고 갈 때까지 다 간다는 말이다.


“비루한 사람[鄙夫]과 함께 임금을 섬기는 것이 가능할 수 있는가? (지위를)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어 보려고 근심하고, 이미 얻고 나서는 그것을 잃을까 근심한다.

정말로 잃을 것을 걱정할 경우엔 (그것을 잃지 않기 위해) 못하는 짓이 없다[無所不至].”


비부란 공인 의식은 없이 자리 욕심에 눈이 멀어 ‘무 소부지’ 하는 소인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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