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題 ; 한참을 옷장 앞에 서 있다.

수승화강지촌 2024. 7. 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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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 아내가 옷장 앞에
한참을 서 있다.

마치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이번에 외출복 하나 사야겠다.
그렇게 아내가 말문을 열었다.

농 안에 수백벌의 옷은 어쩌고?
내가 대꾸한다.


다 유행이 지났어,그리고 수백벌 아니거든 !

그럼 이번엔 유행 안타는 걸 하나  사 !

“평생 입게”
유행 안타는 것도 유행이 있어, …

아내는 옷장 앞에

            ...;) 아직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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