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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아(qualia)는 감각질(感覺質)이라고도 하며 라틴어 의미는 질감을 의미하는데, '내가 지금 어떠어떠하다'는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라고 한다.
퀄리아는 어떤 것을 지각하면서 느끼게 되는 기분, 떠오르는 심상 등으로, 언어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면서 개인 본인만이 경험하는 전적으로 주관적인 경험을 의미한다. 감각질은 영어로 Qualia이며 이는 "질(quality)"을 의미하는 라틴어 "quale"의 복수형이라고 한다.
현대 뇌 과학에서는 이러한 퀄리아를 인간의 경험 가운데 계량할 수 없는 것으로 본다. 특히 뇌 속의 신경세포의 활동에서 일어나는 주관적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사실 단어가 차지하고 있는 것보다는 파랑색의 감각, 물이 손에 닿는 느낌, 단어로 설명 못하는 밑도 끝도 없는 불안, 뭔가 달콤한 예감 등의 퀄리아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퀄리아 경험을 색에 대한 지각으로 설명하면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빨간색 장미나 빨간색 사과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빨간색은 그 채도나 명도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색으로 지각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빨간색을 우리는 그냥 빨간색이라는 단어 하나로 표현한다. 그러나 실제 빨간 색 사과를 보는 사람들의 머리속에서는 각각 다른 붉은색에 대한 느낌들이 있다. 때문에 퀄리아는 인지과학자나 심리학자들 그리고 철학자들에게 많은 미스테리로 여겨졌다.
이 주관적 느낌은 의식의 본질이라고 생각되고, 또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공학자들에게도 퀄리아는 가장 도전적인 과제 중 하나일 것이다.
인간이 만일 고립된 존재라고 한다면, 또 우리가 자신의 내적 경험을 타인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것은 어쩌면 이러한 퀄리아라는 경험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항상 매순간 나만의 퀄리아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커피의 짙은 향기나 비 내리는 날의 우울하고 우중충한 느낌, 따뜻한 욕실 물에 몸을 담들 때의 느낌들은 우리의 주관적인 감각이면서 다양한 연상과 내적으로 설명 못할 느낌을 경험이며 이것은 타인과 공유할 수 없는 나만의 퀄리아이다.
뇌과학자들은 이러한 퀄리아를 소중하게 느끼고 간직하고 알아내는 것이 통찰이나 번뜩임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개인 자신만이 느끼는 퀄리아를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진다면 창의적인 생각을 생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퀄리아는 인간에게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경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도 한다. 지금은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마주치고 지나가면서 느끼는 경험이나, 과거 어렸을 때 살았던 장소에 성인이 되어 다시 찾아갔을 때 느끼는 느낌들은 우리로 하여금 어떤 사건에 대한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많은 것을 내적으로 경험하게 만든다.
이런 면에서 많은 예술가들이나 소설가들, 영화 감독 등 창작을 하는 사람들이 결국을 타인에게 각각 자신만의 퀄리아를 경험하도록 이끄는 공통의 어떤 것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신들이 경험하는 것과 같은 퀄리아일 수 없지만 그래도 그러한 자신의 퀄리아를 나누고 싶은 것 또한 인간의 마음인 듯 하다.
퀄리아는 어떤 것을 지각하면서 느끼게 되는 기분, 떠오르는 심상 등으로, 언어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면서 개인 본인만이 경험하는 전적으로 주관적인 경험을 의미한다. 감각질은 영어로 Qualia이며 이는 "질(quality)"을 의미하는 라틴어 "quale"의 복수형이라고 한다.
현대 뇌 과학에서는 이러한 퀄리아를 인간의 경험 가운데 계량할 수 없는 것으로 본다. 특히 뇌 속의 신경세포의 활동에서 일어나는 주관적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사실 단어가 차지하고 있는 것보다는 파랑색의 감각, 물이 손에 닿는 느낌, 단어로 설명 못하는 밑도 끝도 없는 불안, 뭔가 달콤한 예감 등의 퀄리아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퀄리아 경험을 색에 대한 지각으로 설명하면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빨간색 장미나 빨간색 사과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빨간색은 그 채도나 명도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색으로 지각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빨간색을 우리는 그냥 빨간색이라는 단어 하나로 표현한다. 그러나 실제 빨간 색 사과를 보는 사람들의 머리속에서는 각각 다른 붉은색에 대한 느낌들이 있다. 때문에 퀄리아는 인지과학자나 심리학자들 그리고 철학자들에게 많은 미스테리로 여겨졌다.
이 주관적 느낌은 의식의 본질이라고 생각되고, 또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공학자들에게도 퀄리아는 가장 도전적인 과제 중 하나일 것이다.
인간이 만일 고립된 존재라고 한다면, 또 우리가 자신의 내적 경험을 타인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것은 어쩌면 이러한 퀄리아라는 경험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항상 매순간 나만의 퀄리아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커피의 짙은 향기나 비 내리는 날의 우울하고 우중충한 느낌, 따뜻한 욕실 물에 몸을 담들 때의 느낌들은 우리의 주관적인 감각이면서 다양한 연상과 내적으로 설명 못할 느낌을 경험이며 이것은 타인과 공유할 수 없는 나만의 퀄리아이다.
뇌과학자들은 이러한 퀄리아를 소중하게 느끼고 간직하고 알아내는 것이 통찰이나 번뜩임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개인 자신만이 느끼는 퀄리아를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진다면 창의적인 생각을 생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퀄리아는 인간에게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경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도 한다. 지금은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마주치고 지나가면서 느끼는 경험이나, 과거 어렸을 때 살았던 장소에 성인이 되어 다시 찾아갔을 때 느끼는 느낌들은 우리로 하여금 어떤 사건에 대한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많은 것을 내적으로 경험하게 만든다.
이런 면에서 많은 예술가들이나 소설가들, 영화 감독 등 창작을 하는 사람들이 결국을 타인에게 각각 자신만의 퀄리아를 경험하도록 이끄는 공통의 어떤 것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신들이 경험하는 것과 같은 퀄리아일 수 없지만 그래도 그러한 자신의 퀄리아를 나누고 싶은 것 또한 인간의 마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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