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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 테라피
"건강을 관리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나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고 싶은데 정보가 없다."
"복잡하게 뭔가를 챙겨야 하는 건 질색이다."
'본초(本草) 테라피'는 이런 사람들을 위한 건강법이다. 쉽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본초는 약성을 가진 천연재료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활용되는 다양한 식품과 약재를 포함한다. 어려운 말 같지만 돼지고기·닭고기·대추·밤·콩·감·수박·오이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모두 본초에 해당한다.
활용법 역시 간단하다. 본초를 넣고 끓인 물을 식수 대용으로 마시거나, 밥을 할 때 본초를 함께 넣어 만들거나, 세수를 할 때 본초 끓인 물을 세안수로 사용하는 식이다.
중요한 것은 각 본초가 가진 고유한 성질을 따져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본초는 보통 찬 성질과 따뜻한 성질로 나뉘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양인(陽人)인지 음인(陰人)인지를 고려해 서로 반대되는 성질의 본초를 써야 한다.
보통 양인들은 열과 땀이 많은 편이며 소화력이 좋고 더위보다는 추위에 강하다. 이들에게는 찬 성질의 본초가 좋으며 뜨거운 본초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반대로 음인은 속이 냉하고 소화력이나 신진대사가 약해 쉽게 붓고 살이 찐다. 따뜻한 성질의 본초가 좋고 찬 성질의 본초는 피해야 한다.
또 평소 수족냉증이나 하체비만, 잘 붓는 체질을 가졌다면 음인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인의 약 70%가 음인이다. 본초 테라피를 통해 간편하게 몸을 다스리고 싶다면 냉장고부터 열자. 생강·마늘·고추 중 하나를 꺼내면 된다. 이들 모두 양기가 강한 본초로 몸 속 열을 올려 신진대사가 활발하도록 돕는다.
말린 것을 사용하면 좋지만 생것을 짓찧어 사용해도 괜찮다. 시중에 파는 말린 가루를 넣어도 좋다. 물 2ℓ에 본초를 밥숟가락으로 반 수저 정도 넣고 15분 정도 끓여 식수 대신 수시로 마신다. 부종과 냉증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촉진해주는 역할도 해준다.
/본초학 박사(김소형 한의원 원장)
"건강을 관리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나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고 싶은데 정보가 없다."
"복잡하게 뭔가를 챙겨야 하는 건 질색이다."
'본초(本草) 테라피'는 이런 사람들을 위한 건강법이다. 쉽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본초는 약성을 가진 천연재료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활용되는 다양한 식품과 약재를 포함한다. 어려운 말 같지만 돼지고기·닭고기·대추·밤·콩·감·수박·오이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모두 본초에 해당한다.
활용법 역시 간단하다. 본초를 넣고 끓인 물을 식수 대용으로 마시거나, 밥을 할 때 본초를 함께 넣어 만들거나, 세수를 할 때 본초 끓인 물을 세안수로 사용하는 식이다.
중요한 것은 각 본초가 가진 고유한 성질을 따져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본초는 보통 찬 성질과 따뜻한 성질로 나뉘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양인(陽人)인지 음인(陰人)인지를 고려해 서로 반대되는 성질의 본초를 써야 한다.
보통 양인들은 열과 땀이 많은 편이며 소화력이 좋고 더위보다는 추위에 강하다. 이들에게는 찬 성질의 본초가 좋으며 뜨거운 본초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반대로 음인은 속이 냉하고 소화력이나 신진대사가 약해 쉽게 붓고 살이 찐다. 따뜻한 성질의 본초가 좋고 찬 성질의 본초는 피해야 한다.
또 평소 수족냉증이나 하체비만, 잘 붓는 체질을 가졌다면 음인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인의 약 70%가 음인이다. 본초 테라피를 통해 간편하게 몸을 다스리고 싶다면 냉장고부터 열자. 생강·마늘·고추 중 하나를 꺼내면 된다. 이들 모두 양기가 강한 본초로 몸 속 열을 올려 신진대사가 활발하도록 돕는다.
말린 것을 사용하면 좋지만 생것을 짓찧어 사용해도 괜찮다. 시중에 파는 말린 가루를 넣어도 좋다. 물 2ℓ에 본초를 밥숟가락으로 반 수저 정도 넣고 15분 정도 끓여 식수 대신 수시로 마신다. 부종과 냉증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촉진해주는 역할도 해준다.
/본초학 박사(김소형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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