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국민이 보고 있습니다.

수승화강지촌 2024. 12. 29. 20:48
728x90


길을 걷다가 참을 수 없이 소변이 마려워 두리번 거리다가 오가는 행인  없는 틈 타 공터 담벼락에 잽싸게 실례를 했다.

             나뭇가지에 앉은 새
한마리가 속살을 몰래 흠쳐보고 있었다.  새는 사람이 아니므로 부끄럽지 않았다.


고관대작들,
국회에서 일하는 분들,

벌건 대낮이긘 깜깜한 밤이건 가리지 않고 온갖 못된  짓 일삼으면서 부끄럼을 모르는 것은 그들 눈에 우리  같은 서민 따위  사람으로 뵈지 않기 때문이란다.

728x90

'UncannyNo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무는 날에,...  (0) 2024.12.31
새해 다짐에서~ ...:) 어떤 지혜  (1) 2024.12.30
미래 , ... (♡)  (0) 2024.12.24
^^☆^^ & ❤️  (0) 2024.12.24
새해 다짐 ?  (0)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