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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참을 수 없이 소변이 마려워 두리번 거리다가 오가는 행인 없는 틈 타 공터 담벼락에 잽싸게 실례를 했다.
나뭇가지에 앉은 새
한마리가 속살을 몰래 흠쳐보고 있었다. 새는 사람이 아니므로 부끄럽지 않았다.
고관대작들,
국회에서 일하는 분들,
벌건 대낮이긘 깜깜한 밤이건 가리지 않고 온갖 못된 짓 일삼으면서 부끄럼을 모르는 것은 그들 눈에 우리 같은 서민 따위 사람으로 뵈지 않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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