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은
큰 수례라는 은유전 의미뿐 아니라 우리의 본성이나 생명과 의식의 손질을 나타내는 단어, ...(!)
믿음과 의식의 본질(大乘)은 무슨 관계?
믿음의 종류
ㆍ진리를 깨우친 믿음
ㆍ불퇴전의 밑음
ㆍ퇴전의 믿음
...;)대승의 믿음 ᆢ통찰의 믿음, 이 믿음을 起, 즉 일으키고자 하는 것
앎이란 것은
그 밑바닥에 가면 결국 믿음과 통하게 되어 있다. 믿고 있는 것이지 결코 아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안다"라고 여기는 것도 일종의 의식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상이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현상이란,
드러났다는 것, 나타나 있는 어떤 움직임이니까..
해서
*통찰한 믿음
*맹목적 믿음 즉 주입된 생각을 믿어버리는 믿음
*끊임없는 불퇴전의 믿응
*가끔 멈추며 뒤돌아가는 퇴전의 믿음
**'一相無相分 ᆢ 無明~ has no name!!!
始覺 ᆢ모든 현상을 보고, 더불어 현상이 아닌 자리기 분명해진다.
깨어있기의 언어로 표현하면
感知다.
※感覺 ; 있는 그대로를 느낌, 우리가 태어나 처음 감각기관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 느껴지는 것으로, 자아의식과 존재감에 대한 아무런 지식과 통찰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암흑에서 시작하는 아이와 같습디다, 여기서 말하는 감각은 수동적인 받아들임입니다
※感知 ; 깨어 있기 언어로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감각된 것이 흔적을 남겨 내면에 쌓이기 시작하면, 우리는 이제 그것들을 통해 외부의 사물을 보게 됩니다. 그 내적인 기준으로 인해 느껴지는 "익숙한" 느낌이 감지이며 이것은 일종의 미세한 기억입니다
이때부터 사물은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그렇게 내면에 쌓인 것을 통해 "보는" 능동적 대상이 됩니다.
즉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쌓인 것"을 통해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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