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어는 언제 사용하는가

몸둥아리의 속 사정 


내가 걷고 일어서거나 앉는 방식은 어디서 체득된 것일까 ?

★ 자기를 사용하는 습관적인 방식
★ 움직이는 방식에서 의식에게 맡길 수도 있고, 신체 부위에게 명령(소리)을 내려 동작을 취하는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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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육체를 사용하는 습관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방해하게 되죠. 왜냐하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이전의 나의 습관과는 다른 방식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과 관련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릇된 방식으로 사용하는 습관 / 과거의 습관 사용 "   ... '자신이 생각하기엔' 새로운 노력을 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전부 "그릇된 습관적인 사용방식"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  내 몸의 동작과 소리를 통해서 소통하는 것은  

 1- 습관의 힘을 인식하는 것.
2- 자제하고, 행위하지 않는 것.
3- 감각인식오류를 인식하는 것.
4- 지시어를(directions) 주는 것.
5- Primary Control (일차 조절, 중추 조절)

*당신이 원하는 것은 느낌의 재생산이 아니라, 정신적 과정을 재생산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아주 약간의 무(little bit of nothing)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무엇은, 당신의 습관이랍니다.

*자제(Inhibition)는 낡은 습관이 자리잡지 못하게 하는 활동입니다.
*당신이 배움을 통해 얻는 것은, 이전에 당신이 갖고 있던 것의 부재입니다.

*당신이 느낌을 기억한다면, 당신은 절대로 변화할 수 없습니다.
*You have to do the brainwork

*"유지하기"에 대해서 얘기할 때, 당신은 스스로를 뻣뻣하게 만들것이기 때문입니다. * 당신의 감각 매커니즘은 점점 더 명료해지고, 신뢰할 수 있게 되겠지만, 당신은 우선적으로 사고과정을 먼저 신뢰해야만 합니다.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이전에 오직 실험을 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안정성과 유동성", 그리고 "아름다움과 기능성".

우리가 합일되어 있으면서도, 구분되어 있을 때.
우리가 안정적이면서도, 유동적이라고 느낄 때.
우리가 기능적이면서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우리가 가벼우면서도, 풍부하다고 느낄 때.

우리가 산처럼 고요하면서도, 강처럼 움직인다고 느낄 때.
우리가 내면과 외면을 둘다 잘 느낄 수 있을 때.
우리가 열려있으면서도, 집중되어 있다고 느낄 때.

우리가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독립적이라고 느낄 때.
우리가 즉흥적이면서도, 사려 깊다고 느낄 때.

우리가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다고 느낄 때.
우리가 이완되어 있으며, 준비되어 있다고 느낄 때.

우리가 자아와 무아를 느낄 때. 

*** 알렉산더 테크닉  Use of the Self라는 책 속에서 

 
^^  지시어(direction)란 몸의 부분에 우리가 보내는 메시지다.  만약 그 메시지가 올바르다면 그것은 그 몸의 부분에서 에너지를 지시하여 한 사람의 전체적인 통합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거야.  

 지시어는 열쇠와 같은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