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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부분적 종말
지식은 이제 머릿속에 있는 '무엇'이 아니라, 스마트폰 속의 '어디에' 있다.
다시 말해 지식이란 '무엇을 아는 것(know what)'이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know where)'이 되고 말았다.
그 '어디(anywhere)'가 어디에 있는가. 혹시 '아무 데도 없는(nowhere)' 것이 아닌가. 말을 듣고, 글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은 더욱 줄어들 것이며 결국 사고는 없고 오직 행동만 있는 바보 멍청이가 될 것이다.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용과 반복이다. 단순히 장식적인 요소의 기능만 남는다.
이제는 그 누구도 취미가 세련되지 못했다는 남의 평가를 두려워할 필요 없이 마음 놓고 자신의 유치한 취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나 싶다.
몸의 치수인가 ?
마음의 치수인가 ?
지식은 이제 머릿속에 있는 '무엇'이 아니라, 스마트폰 속의 '어디에' 있다.
다시 말해 지식이란 '무엇을 아는 것(know what)'이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know where)'이 되고 말았다.
그 '어디(anywhere)'가 어디에 있는가. 혹시 '아무 데도 없는(nowhere)' 것이 아닌가. 말을 듣고, 글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은 더욱 줄어들 것이며 결국 사고는 없고 오직 행동만 있는 바보 멍청이가 될 것이다.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용과 반복이다. 단순히 장식적인 요소의 기능만 남는다.
이제는 그 누구도 취미가 세련되지 못했다는 남의 평가를 두려워할 필요 없이 마음 놓고 자신의 유치한 취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나 싶다.
몸의 치수인가 ?
마음의 치수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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