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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행복이란 언어가 제일 어렵다.(?)
누구든
맘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 행복은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들께서 무상으로 마구마구 매일 공짜로 준다.
그냥 가지란다.
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빌어도 준다.
아무리 받아도
표가 나지 않는다.
표가 나지 않는 것을 살펴보니 행복은 주고 받는게 아닌 건 틀림없는 것 같다.
어마어미하게 받았는데...
행복을 추구가 아니다.
그냥 이미 내 안에 있다. 깊은 잠을 자고 나서 기지개를 피면서 느끼는 그 무엇인가가 그게 행복이다.
아! 잘잤다.
세수하면서 비누거품이 얼굴을 비벼델때 느낌도 행복이다. 너무 많다.
조깅에서 촉촉히 흐르는 땀에서 느끼는 행복 ...너무 많다.
이걸 누가 줄 수 있을까 ?
분명 우리는 이 모두를 매일 경험하고, 실험하고, 소유하고 있음이다.
왜 행복이 어렵다고 해야 하는가 ?
왜 행복을 찾아 나서야 하는가 ?
누군가가 써 줄 수 있는걸까 ?
곰곰히 몰두 해봤더니,
아마도 반복에서 오는 관성의 모순이 여기에 있기 때문인가 싶다.
매일 느끼는 행복인데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진리속에서 특히나 이 느낌들은 신이 우리에게 준 "신의 속성"을 닮게 해 준 선물이지만 지꺼라는 하나 때문에 밖에서 구걸하고 산다.
행복은 내가 쓴다.
신의 속성을 지닌 당신뿐.....!
여기엔 당신 밖에 없다.
그 당신안에 있는 세상에서 세월을 사는 거다.
이젠 안으로 들어 왔다.
이젠 안으로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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