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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ㆍ그리고 끝
사이사이에
저라는 것이 변하고,
느낌이 변하고,
감정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고.
모든 것이 다 바뀌고 있었다.
근디 말씨
에너지의 중심은 어떤 짓을 했을까?
주의는 계속 일어나고 있었을텐데
말씨..
ㆍᆢ주의가 안에 있을 땐 내가 밖으로
주의가 밖에 있을 땐 내가 안으로
숨바골질이 수두록혔다.
몇일후 부턴
의타성을 멀리 두도록 애씀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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