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

바지를 입다..!

수승화강지촌 2023. 8.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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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바지를 입는데
입고 나서

왼발을 먼저 넣었어?
오른발을 넣었어?

기억하십니까 ? 즉시 말입니다.

걸음을 걸을 때
어느발이 먼저 나갔나요?

ᆢ말을 할 때 제 목소리를 듣는다(?)

**_생각을 따라 말을 하는 게 아니라 말이 떠오르는 차이

그냥 있는 그대로를
느낀다.

의식의 초점이 생각속에 머물지 않고 생각이 일어나는  밑바탕에 가 있으면..

※생각 밑에는 뭐가 있는가?
ㆍ느낌이다, 감정이나 정서로  채색된 느낌이 아니라, 그런  채색이  일어나기 전, 순수한 감각  또는 순수한 느낌의 세계
; 창조는 생각에서가 아닌 느낌에서 나옵니다.  느낌의 차원에 가 있으면 생각이접근 불가!

느낌!!
오감에 즉 覺을 깨우는 거,.,.

저는 스위스 국영방송중 클래식이나 째즈방송을 자주 듣습니다, 왜냐하면 스위스 언어를 모르니까 음악만 들리고 진행자의 말을 들리지 않습니다.  머리가 깨끗해지는 이유같습니다.

소위 나의 의식이 거기에 끌려가지 않는다는 것. 언어 직전의 세계(?)

흥겨운 음악이 나오면 몸이 흔들리고 춤을  춘다, 가사는 모른채 ...

내 의식의 초점, 나의  의식적 주의가 어디에 가 있는가가 ...

어느 물건이든 눈을 감은 채 손으로 만져봅니다. 물체의 느낌에 초점을..

ᆢ어디서 어디까지가 생각이고 어디까지가 느낌인지  구분이 가능할까요?

언어로 표현되어지는 순간에 생각이 되어 버린다?

시골 생활에서
처음보는 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꽃 이름은 전혀 알지 못한 채 그냥 아름답구나, 너무 예쁜 꽃 정도에서 야생화인가 ?  아님 이름이 뭘까, 느낌에서 생각으로 넘어간거죠.

그러나 지금 여기에는 스토리가 없습니다.  

느낌을 건너뛰어!


우리는 보통 어딘가에 집중하면 주변이 안들리지요,  깨어 있으면 너와 나의 구분이 없어진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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