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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의 이치로서 예(禮)와 정반대이다. ‘논어’ 위정편 마지막 구절이다. 공자가 말했다.
“제사를 지내야 할 귀신이 아닌데 그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아첨하는 것이고, 마땅함을 보고서도 행하지 않는다면 용기가 없는 것이다.”
전반부는 해서는 안 되는데 어떻게든 하려는 것이고 후반부는 마땅히 해야 하는데 한사코 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아첨ᆢ용기 >
...라 했지만 실은 둘 다 구차스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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