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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으로 가는 길에는 登山있고 入山이 있다.
登山은 땀 흘리고 運動하는 山길이라면, 入山은 궁지에 몰렸을 때 해답을 모색하고 구원을 강구하는 길이다.
骨山(바위 산)은 精氣를 얻으러 入山을 하고, 肉山(흙으로 덮힌 산림)은 靈氣를 맞기 위해 登山을 한다.
통즉등산(通卽登山)이요,
궁즉입산(窮卽入山)인 것을,
높은 산만이 장한 산이라 '네'가 말했을때
깊은 산일수록 좋은 산이라 "내"가 말했다
산이 높아야 사람이 오를 만하다고 '네'가 말했을때
산이 깊어야 사람이 들 만하다고 "내"가 말했다
'산'이 거기 있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기에 산에 드는 것이다.
등산이냐 입산이냐 다투지말자
산은 늘 거기 그대로 있으니 ..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리 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잘 걷기 위해서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食補요,
식보 보다는 行補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누우면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 지고 즐거워진다.
질병, 절망감, 스트레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고
병이란 내가 내 몸에
저지른 죄의 산물이다.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자신감과 즐거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다리근육이 클수록 포도당이 많이 저장된다. 다리 근육이 증가되면 혈관이 맑아지고 깨끗해진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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