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아 ~ 잘 잤다(腦)

걷기를 배우다.

수승화강지촌 2023. 12.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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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를 아시나요?


우리 몸에 부담을 주는 세 가지 동작

*_‘뻗기’, 
*_‘차기’, 
*_‘비틀기’다. 

걸을 때 이런 동작이 반복되면 관절의 통증이나 피로로 이어진다는 것.


※뻗기
발목, 무릎, 고관절을 뻗으며 걸으면 자신의 몸을 위로 들어 올리며 걷는 것과 마찬가지다. 중력에 반하여 걷는 셈이니 그만큼 근력을 많이 쓰게 되고 관절의 부담도 커진다.


※차기
발끝으로 지면을 차듯이 걸으면 발목이 쭉 펴진다. 이것도 몸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발목을 뻗으면 이어서 무릎이 펴지고 고관절도 쉽게 펴진다. 발에 가해지는 무게 또한 훨씬 커진다.


※비틀기
일반적으로 왼쪽 다리를 내디딜 때는 오른팔을 앞으로 흔들고 오른쪽 다리를 내디딜 때는 왼팔을 앞으로 흔들며 걷는다. 즉, 몸을 비틀며 걷는 셈이다. 이렇게 비틀리는 동작이 커지면 허리에 큰 부담이 된다.


‘굽히며 걷기’

“근력에 의지해야만 하는 ‘뻗으며 걷기’ 대신 근력에 의지하지 않아도 올바르게 걸을 수 있는 ‘굽히며 걷기’다. 

걸을 때는 근력뿐만 아니라 중력과 지면반력(지면에 힘을 가했을 때 반대로 되돌아오는 힘)과 같이 근력 이외의 힘도 작용한다. 

‘굽히며 걷기’는 관절을 굽힘으로써 이러한 힘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걷는 합리적인 방식이다.”

*_바닥을 딛는 발에 제동이 약하게 걸린다.

*_종아리가 앞으로 기울어진다.
*_큰 지면반력을 얻을 수 있다.
*_고관절이 구부러진다.
*_무릎이 구부러져 몸을 쉽게 앞으로 옮길 수 있다.
*_발목이 구부러진다.
*_딛는 발에 걸리는 제동이 약해진다.


※ 무릎을 펴지 않으면 몸을 들어 올릴 필요가 없으니 다리를 쭉 뻗으며 걸을 때보다 근력을 아낄 수 있다.

따라서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굽히며 걷기’를 실천하면 몸 전체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고, 불필요한 움직임이 없어 쉽게 피로해지지 않으며, 몸을 비틀지 않기 때문에 허리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 또 이를 통해 올바른 걷기를 익힘으로써 요통, 무릎 통증, 무지외반증 등의 각종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 계단을 오를 때 ‘편안한 걷기’ 비결

*_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좁은 보폭으로 걷는다
*_상체를 앞으로 약간 기울인다.

*_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 중력을 이용할 수 있어 몸의 부담이 줄어든다.

*_보폭이 좁다.

*_넓적다리의 근력은 보존하고 반대로 엉덩이와 허벅지 뒷면 근육(햄스트링)을 사 용한다.

*_발바닥 전체로 명치 바로 아래 땅을 디딘다.

*_신발 끈 묶는 부분 언저리에 무게 중심을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걸으면 걸음이 안정된다.

*_무엇보다도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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