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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나라고 여기고 있는 이미지, 그 실체는 무엇일까 ?
※자아의식이라는 속에는 거대한 무의식이 있고, 무의식은 콤프랙스가 입주해 있다.
(...: complex는 "복잡한", "복합"의 의미ᆢ사람의 마음 속의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힘의 존재를 의미하는 개념)
자아의식ㆍ무의식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림자ㆍ자기ㆍ원형ㆍ리비도ㆍ집단 무의식이 자아의식과 무의식이 켜켜이 둘러싸고 있다.
나는 거대한 덩어리다.
공연하는 페르소나 들, 자아는 수천개의 페르소나를 갖고 있다고 Erving Goffmann이 주장했다. 페르소나의 세계만으로도 얼마나 복잡다단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객관적으로 담담하게 보여준다.
**_ 뇌 과학세계에서
자아는 뉴런들의 연결망, 뉴런들의 배열에 지나지 않는다. 뇌 속 물질들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자아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이다. 나의 경험 하나하나가 내 뇌의 물리적 구조를 바꾸고 있다. 페르소나는 그 연출장소가 뇌 속인가 아니면 뇌 바깥 사회인가 다를 뿐 결국은 서로 통한다.
[] 자아의 활로는?
너 자신을 알라! 에서 나 자신을 아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나 자신들을 모두 아는 게 중요하다.
“나를 찾아가는 나만의 내면 여행” 이는 오직 수천개의 페르소나가 아닌 자기로서의 나를 다시 갖는다는 의념으로의 도전이다.
[] 이 긴 여행을 위해 필요한 장비, 장착해야 할 무기는 뭘까?
...:) 웃음이다. 그것도 픽 웃는 게 전부다.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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