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의식이 없는 녀석들

삶의 어떤 습관(?)

수승화강지촌 2024. 11.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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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의 목적

무엇을 ?
ᆢ무의식속 가짜들


※ 나의 반응이 기분에 미치는 영향과 마음에서 느껴지는 긴장의 정도를 볼 수 있으면 스스로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마음이 가장 잘 알고 잘하는 일은 무의식적인 반복이다.
치유의 어려움 중 하나는 더 좋은 날의 빛을 누리기 위해 기꺼이 폭풍을 마주해야 한다.

완벽을 추구하는 대신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는 과정 자체를 받아들이고자 노력한다면, 오래 지속되는 변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셈이 된다.

나를 바꾸는 일에 집중하는 게 전부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알아차림이 커지고, 긴장이 완화되고, 잘 쉬면서 영양분을 섭취하면 행동이 더 능숙해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강력한 창의력을 발휘하게 된다.  


자기 치유에 집중하면 그로부터 다른 모든 것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내면에서 발견한 빛이 무엇이 나에게 중요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과 인류라는 이름의 가족을 믿자.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나를 바꿀 수 있기에, 변화가 세상의 전부이기에 그렇다.


최고의 나로 거듭나는  어떤 것,...
치유는 변화의 시작이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치유해야 할까?

융 푸에블로가 말하는 치유의 대상은 내면의 ‘나’, 정확히는 ‘과거의 나’이다.

매 순간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무언가를 결정하고 행동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습관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더 많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을 고스란히 다시 느끼고 과거에 반응했던 방식대로 똑같이 반응한다.

과거의 잔재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습관적인 반응은 그것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멈추기 전까지 무한히 반복되고 강화된다. 이것이 바로 삶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다.


맹목적이고 무의식적인 반응은 단지 ‘생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의도치 않은 상황은 모조리 좌절? 분노?불안?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변한다.
상황도 달라진다.

< 변화의 흐름을 거스르는 데 에너지를 소모한다>

[  ] 좋아하는 것을 붙잡으려고 애쓰고,
[  ] 싫어하는 것에서 벗어나려고 힘쓴다.
[  ] 순간 순간 흐름에 몸을 맡기고 변화에 힘을 쏟을 때, 자기만의 삶을 개척해 나가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


해서 두 번 다시 과거의 삶을 되돌아가지 않으리라 굳게 결심했다. 무상(無常)의 진리를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치유해 나갔다.

관건은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다.

마음이 가장 잘 알고 잘하는 일인 무의식적인 반복, 이 거대한 악순환의 고리를 깨뜨리려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한 가지는 진정한 변화는 밖이 아닌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나를 변화시키려면 스스로를 사랑해야 하고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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