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
외부로부터 작용을 주어 정신적으로 반응이 일어나게 함
↔생물 ↔
유기체의 감각 기관에
작용하여 흥분이나 반응이 일어나도록 함. (또는 그러한 작용의 요인)
※ 신경 세포에 자극을 주다
ᆢㆍ뜨거운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교감 신경을 긴장시키는 자극을 주어 부신의 기능을 활발케 한다.
[범예]
**_토론 석상에서는 상대편을 흥분시킬 수 있는 자극적 언행 (→자극적)
**_몸이 건강하지 않을수록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인공 미각을 찾게 된다. (→인공 미각)
**_압봉은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인 자극 효과를 발휘한다. (→압봉)
**_가을이 되자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되었다. (→눈물샘)
**_그는 촉각적인 자극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촉각적)
**_제모 전후 얼음이나 냉타월로 찜질하면 통증 완화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냉타월)
**_폭풍 오열로도 시청자 눈물샘을 자극했다. (→폭풍 오열)
<이론적 배경에서의 자극>
생명체의 눈이나 코, 피부 등과 같은 감각 기관에 작용하여 흥분 또는 반응을 일으키거나 그러한 작용의 요인이 되는 것이 ‘자극’이다.
내부 또는 외부의 변화 모두가 자극이 될 수 있으나 어느 정도 이상의 강한 자극만이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처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최소한의 자극의 세기를 ‘역치(閾値)’ 또는 ‘문턱값(threshold)’이라고 한다.
역치는 자극을 받아들이는 세포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같은 세포일지라도 그 세포가 자극을 받는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역치의 크기는 그 세포가 반응하기 쉬운지 어려운지를 나타내는데, 역치가 작으면 약한 자극에도 반응이 일어나고, 역치가 크면 강한 자극을 주어야 반응이 일어난다.
각각의 감각 기관 또는 수용기(자극을 최초로 받아들여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들이나 세포들이 모인 기관)가 반응할 수 있는 특정한 자극을 ᆢ ‘적합 자극
(適合刺戟 adequate stimulus)’이라고 한다.
생명체에 반응을 일으키는 자극은 ᆢㆍ
그 에너지의 종류에 따라 기계적 자극 · 화학적 자극 · 온열적 자극 · 삼투압 자극 · 전기적 자극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자극이라도 그것의 강도가 역치보다 낮으면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는데, 이러한 자극을 ‘무효 자극’이라고 한다.
그러나 역치 이상의 강한 자극이 지속적으로 주어지면 감각 기관의 민감성이 변화되어 역치가 상승하므로 감수성이 둔해져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게 된다.
이를 ‘순응(adaptation)’이라고 하며, 순응이 된 경우에는 더 큰 자극이 주어져야만 자극을 느낄 수 있다.
🎭 ᆢㆍᆢ🎭
**외부자극/내부자극
부제 :) 자극과 의념은 어떤 경로를 따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