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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촉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부의 자극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다.

온도(열감각)나 통증(생명감각)과는 별개로, 부드럽고 거친것을 구분하는 느낌이 촉각의 기능이다.
내가 무언가를 만진다는것은 그 무엇도 나를 만진다는 것이다.
촉각은 경계를 알려주는 감각이다.
어디까지, 얼마만큼 감당할 수 있는 거친 느낌인지 부드러운 느낌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감각이다.
또, 어떤 물질이 나의 신체와 맞닿음으로써 나의 일부 또는 내 전체를 의식할 수 있도록 돕는 감각이다.
이것을 "깨어있다"라고 표현한다.
촉각은 피부에서 시작하지만 결국 모든 접촉과 관계가 있다. 신체적인 인식이 정신적인 측면으로까지 확장되면 나는 어떤 사람이다 라는 나의 상태까지 느낄 수 있다.
즉, 정신적인 측면의 자기 인지에 앞서 신체를 인지하는것이 우선이다.
여기에는
意念이 전부일 때 그 효과는 자못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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