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인체의 비밀

Cholesterol,...?

수승화강지촌 2025. 1. 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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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되며, 우리가 달걀 노른자나 새우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콜레스테롤의 85% 정도가 간에서 만들어지고 15% 정도만 음식으로 충당되는데,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간이 그만큼 덜 만들어낸다.

즉 체내 콜레스테롤의 양은 먹는 음식으로 조절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가 인위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다.


먹어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몸이 필요한 만큼만 간이 알아서 생산하기 때문이다. (...)

우리 뇌를 이루는 90%의 성분이 콜레스테롤이라고 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을 억지로 낮춘다면? 치매 위험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



콜레스테롤은 세포벽을 형성한다고 했다. 간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증가시켰다는 것은 그만큼 손상된 세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콜레스테롤은 손상된 세포벽을 보수하고 염증을 낮춘다. 특히 혈관에 염증과 상처가 생겨 보수해야 할 곳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 피가 맑지 않을수록 자극을 받아 혈관 내벽에 상처와 염증이 증가한다. 또 혈관 벽의 조직이 건강하지 못할수록 상처와 염증이 증가한다. 그런 상처를 고치는 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반창고처럼 상처에 달라붙어 혈관 벽을 치료한다. 상처가 클수록 더 많은 콜레스테롤이 필요한데, 심할 경우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관 자체가 막히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프로게스테론을 만드는 재료다. 프로게스테론은 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과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의 재료가 된다.

이 중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코르티솔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간이 콜레스테롤 생산을 늘린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지 않은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육체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스트레스 모두 해당된다.

잠이 부족한 것은 육체적 스트레스에 해당한다. 잠이 부족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잠을 안 자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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