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높고 넓은 두둑을 만들어 준다.
2. 두둑에는 빗물이 잘 들어가지 않는 재질로 덮어준다.
3. 나무의 수형이나 전지 전정은 필요할 때만 한다.
4. 필요시에는 최소한의 농약은 살포한다.
5. 물을 주지 않아야 물이 있는 곳으로 뿌리가 내려가게 된다.
6. 장마철에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거의 습해 피해를 받지 않아 뿌리가 망가지지 않는다.
7. 뿌리가 망가지지 않을 뿐 아니라 점차 뿌리의 량이 많아 져서 점점 빨리 자라게 된다.
8. 쉽게 말해서 뿌리가 봄에 생육이 시작할 때부터 가을에 생육이 정지할 때까지 계속 뿌리의 량이 많아지게 되고 매년 그렇게 누적이 되면 관행의 재배보다 훨씬 더 빨리 나무가 자라게 된다.
9. 두둑을 만들어 준 것은 뿌리의 운동장이라고 보면 되고 어렵게 만들어진 뿌리가 비가 오거나 겨울에 땅이 많이 언다고 하여도 땅 속 깊이 뿌리가 들어 있어 얼지 않는 뿌리가 많을수록 잘 자라게 된다.
10. 나무가 스스로 저절로 자라게 하는 방법이며, 약간의 노동력으로 나무의 수형과 전지 등을 해주어 나무가 겹쳐지지 않게 하고 수확이 용이하도록 하며 필요에 따라 적과를 하여 더 큰 열매를 생산하는 노력을 해 주는 것이 좋다.
11. 아무 것도 해 주지 않으므로 뿌리의 량이 지상부에 비해 더 많아지게 된다.
9. 저절로 지하부(ROOT)와 지상부(TOP)의 균형이 맞아지게 된다.
12 뿌리가 더 멀리가고 더 많아지게 되며 기르고 있는 토양에는 모두 뿌리로 뒤덮여지게 되는 것이 좋다. 결국은 가장 활력이 있는 뿌리가 많아지게 되면 성장속도도 빨라지고, 생산량도 많아지게 된다.
13. 당도가 더 높은 과실이 만들어 진다.
14. 조직이 단단하여 병충해에 훨씬 강하게 된다.
15. 저장성이 더 높아지게 되며 과실이 단단하다.
16. 내한성이 훨씬 강해져서 웬만해서는 얼어 죽지 않는다.
17. 수명이 훨씬 길어지게 된다.
18. 해걸이를 하지 않으며 훨씬 많은 수확을 할 수 있다.
19. 열과가 없어지게 된다. (특히 생대추,체리,포도 등)
20.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물을 덜 먹어 당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22. 잎이 두꺼워지고 작아지게 되고 잎의 색깔이 옅어진다.
23. 마디사이가 짧아서 적정공간에 훨씬 더 많이 수확할 수 있다.
24. 웬만해서는 도장지가 생기지 않는다.
25. 농약도 훨씬 적게 들어가고 비료,퇴비,물을 주지 않으므로 생산경비가 낮아지게 된다.
냇가의 둑에서 자라는 것처럼 무조건 높이 심으면 나무가 잘 자란다.
나무의 생리적 특성
1. 육성기(영양생장) 이때는 꽃이 피지 않고 나무를 키우는 시기로 양분이 많아도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므로 웬만하면 비료를 주어도 괜찮다. 하지만 처음부터 주지 않는 것이 더 좋다.
2. 꽃을 피우는 시기 (생식생장) 열매를 맺으면서 나무도 자라게 되므로 아주 적절히 양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안된다.
(1) 질소질이 너무 많은 경우 : 열매 쪽에 양분을 더 주고 나무가 자라게 된다.
지금 대부분의 과일나무 포장은 너무 많은 비료를 주고 수분이 보급되어 열매쪽보다는 나무 쪾에 더 많은 에너지를 주게 되어 열매가 더 크게 되지도 않을 뿐만아니라 잘 익지도 않게 된다. 그러면서 새로운 햇가지만 무성하게 된다.
(2) 기본적으로 양분을 섭취하여 자식에게 먼저 대부분의 양.수분을 주는 것이 맞지만 비료가 많아지게 되면 그 반대로 나무쪽에 더 많이 주어 불필요간 가지가 많아져서 반드시 잘라내야하는 가지가 많아지게 된다.
(3) 이런 저런 방법으로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인위적으로 맞추어 주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므로 가장 간단하게 가만히 두면 저절로 맞아지게 된다.
(4) 원래는 모든 나무에는 도장지가 없다.(하지만 불필요한 가지가 너무 많아 잘라주어야만 한다)
(5) 스스로 양분과 수분을 찾아서 뿌리로부터 흡수하여 과일의 성숙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잉여 양분이 나무를 아주 조금 자라도록 하는 것이 정상이다.
(6) 무조건 양분이 많으면 나무의 성장이 많아지게 되고 과실의 생장은 적어지게 되므로 그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7) 그 균형은 가만히 두면 저절로 조절하게 된다.
(8) 아무리 영양과 생장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고도의 전문가라 할지라도 가만히 두어서 저절로 나무의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며 쉽다.
비료를 주지 않아도 저절로 자란다. 이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맞추어 주려면 두둑을 만들어 주고 나무의 간격이 적당하여 햇빛이 잘 들 수 있도록 하면 된다. 두둑은 빗물이 가능하면 적게 들어가도록 멀칭이 되어 있어야 한다.
*** 비료와 퇴비를 주게 되면 안되는 이유
(1) 먹을 것이 많아 뿌리가 일을 하지 않는다.
(2) 빨리 먹고 지상부로 영양분을 올려 지상부가 훨씬 빨리 자란다.
(3) 시간이 지날수록 그 균형이 깨어지게 된다. 하체는 부실하고 상체만 성장하게 되어 점차 가분수가 되게 된다.
(4) 가분수가 되어 균형이 잘 맞지 않는 것을(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가분수가 더 됨) 마라톤 선수 시키는 것과 같다.
(5) 이 간단한 원리를 알지도 못하면서 농사를 짓는다고 수십년간 고생하고 있다.
(6) 도장하게 되며 결실이 잘 되지 않게 된다.
(7) 병충해가 많아지게 된다.
이렇게 두둑을 만들면 벼 밖에 심지 못하는 곳도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지게 된다. 꾸지뽕나무를 심는다면 5m x 5m 이므로 두둑의 간격도 5m 로 하고 나무의 간격도 5m 로 한다. 나무를 심고 난 다음에 제초매트로 멀칭하여 풀이 나지 못하게 한다. 비료와 퇴비,물, 영양제,제초제 등은 전혀 주지 않고 기르며 농약도 꾸지뽕나무는 한 번도 살포하지 않아도 되며 알프스오토메나바이오체리,매실등의 일반적인 나무들도 2~3번 정도면 방제가 대부분 될 수 있다고 본다.
감나무를 이렇게 해서 심고 비료,퇴비를 주지 않으면 건강하고 오래살며 생산성이 높은 나무가 만들어 진다.
(1) 말로 부자되는 것은 쉽다.
(2) 알 것도 같고 이해도 되는데 실제 행동은 어렵다.
(3) 남들이 하지 않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4) 과일나무의 생리를 알지 못하면 나무를 심고 가꿀 필요가 없다.
(5) 믿지 못할 이론이라고 생각되면 아예 따라하지 말라.
(6) 그저 비용은 줄이고 농사는 저절로 되어야 한다.
(7) 다수확하고, 해걸이가 없으며, 당도와 맛이 좋고 안정성이 있는 농산물을 만들어야 한다.
(8) 맛도 좋고 당도도 높으며 저장성도 높아야하며 연중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9) 안정적인 농산물이 만들어 져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
(10) 한울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품질이 월등하고 안전성이 높아 더 비싼 값에 판매될 수 있으며 이제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나 보조제처럼 한걸을 더 나아가 약으로 판매되어야 한다.(예들 들면 한울농법으로 키운 사과나 배 ,토마토 등의 모든 농산물을 아토피피부염을 고치는 약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