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관성...필사

분리와 분별

수승화강지촌 2022. 9. 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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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되어 있지 않은 것을 / 불별하여

/ 분리하는 데서 / 괴로움이 일어납니다.

 

분리라고 느끼는 자체가 마음에 아픔을 일으킵니다.

왜 일까요?

모든 분리는 분리된 것들 사이의 충동을 예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생로병사 모두가 공통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생로병사란 정말로 있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이 죽는 순간을 경험해 보았나요 ?

 

자신은 그 어떤 직접적 경험도 없이 그저 그렇다고 믿고 있다는 것을 알겠습니까?

 

만일 당신은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믿겠습니까 ?"

당신은 태어났다고 세뇌되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인류 전체에게 널리 퍼져있습니다.

 

 

화성에는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은 '믿지 않지만' 자신이 태어났다는 것은 믿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믿음이라는 것에 대해 의심해본적 있습니까?

 

 

이상하게도 어떤 생각이 옳다고 믿으면 그것이 자신의 생명을 바꿀 만큼 중요한 것이

되기도 합니다.

 

이 믿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믿음의 基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믿음은 기본적으로

에너지의 集積입니다.

무언가 쌓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치 질량을 갖춘 지구가 강한 중력을 행사하듯이 믿음의 에너지가 쌓인 생각은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쌓인 경험의 흔적들을 강하게 유지시키는 것은

비로 이 믿음이라는 에너지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은 무엇이 쌓인 것일까요?

 

생명의 힘이 의식적으로 표현된 가장 투명한 모습이 注意이며 이 주의가 많이 쌓이고

습관적으로 뭉치면 믿음의 모습을 띄게 됩니다.

 

'지구는 둥굴다'라는 것을 예로 들어볼까요 ?

'지구는 둥굴다'라는 것을 예로 들어볼까요 ?

 

아직 자신이 밟고 있는 땅덩어리가 둥굴다는 것을 모르는 아이는 '지구는 둥굴다'라고

말하면 미심쩍어 할 것입니다. 이 평평한 땅이 어떻게 둥굴 수 있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지요. 그런데 학교에서도 그렇게 배우고, TV에서 지구의 둥근 모습을 보여주머,

주변에서 어른들이 모두 그렇게 말하니 점차 그것을 믿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한번도 지구 밖을 나가 그것을 보지 않았더라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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