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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지는 징후

수승화강지촌 2020. 12. 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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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저하의 징후



1. 단 것에 대한 갈망, 폭식 등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



탄수화물, 특히 페이스트리, 초콜릿, 과일맛 사탕, 감자튀김, 햄버거, 기타 다른 간식거리에 대한 열망 등은, 세로토닌의 저하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이것이, 세로토닌이 적은 사람들이 충동적인 폭식을 자주 하는 이유이다.



단 음식들은 일시적으로 세로토닌의 분비를 높이고, 기분을 나아지게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급속히 저하되게 된다. 이 급속한 세로토닌의 저하는, 졸음, 적대적인 행동, 우울증, 불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불면증

세로토닌의 분비량은, 멜라토닌의 생산에도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세로토닌이 적을 때, 멜라토닌의 분비량에도 영향이 오게 된다. 이 도미노 현상은, 생물학적 주기의 리듬을 조절하게 된다.



이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그 사람이 일상적인 수면 리듬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진다. 특히, 잠을 자는 행동, 그리고 깊은 잠을 자는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하지만 잊지 마라. 이 불면증은, 다른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3. 불안 증세

뇌 속을 관찰한 결과, 연구자들은 불안증세를 자주 보이는 사람은, 세로토닌의 분비가 부족한 것으로 인해, 감정적 조절과 충동 조절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부족한 현상이, 불안 증상이 발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은 경우도 있다. 신경전달물질 중 중요한 것은, 세로토닌 외에도 세 가지가 더 존재한다. 감마아미노부르티산, 도파민, 그리고 에피네피린이다. 이들도 불안 장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의 저하는, 일반적인 불안장애, 패닉, 그리고 집착적인 장애에 영향을 준다.



4. 인지기능 저하

세로토닌은 일반적인 인지기능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이다. 충분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는 인지능력을 강화할 수 있고, 제한적인 인지기능을 보완해 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물론, 세로토닌은 모든 생각과 관련된 능력에 작용한다고 여겨지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억과 관련된 부분이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부족한 사람들은, 기억 합성에 큰 문제를 겪게 된다.



5. 소화기능 저하

세로토닌은 뇌와 소화기관의 신호전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기도 하다. 위에서는 뇌의 기능에 관한 이야기만 다루고 있지만, 사실 95%의 세로토닌은 뇌가 아니라 위장에서 생산된다. 하지만, 세로토닌은 각자의 기관에서 분비된 것들만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는 발생할 수 있다.



위장에서의 세로토닌의 분비에 관한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이루어졌지만, 우리는 우리의 입맛과 소화 과정에도 세로토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사실, 내장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의 역할은, 아직 베일에 가려진 것들이 많다.



게다가, 과학자들은, 창자 증후군들과 세로토닌의 분비 저하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비효율적인 분비를 고칠 수 잇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치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6. 피로감

세로토닌은 에너지의 생산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성 피로를 자주 겪는 사람들은, 이 세로토닌의 분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증가하면, 피로감이 많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



당신이 만일 피곤하거나,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면, 그것이 세로토닌의 분비량에 문제가 있는 게 이유일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장기적으로 보건대, 만성피로는 세로토닌 분비 저하의 확률을 갈수록 높이게 된다.



7. 리비도의 변화

세로토닌은, 성적 욕망을 관장하는 리비도에도 많이 관여한다. 세로토닌이 부족할 경우, 반대로 성적 충동은 갈수록 커지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대와의 감정적 교감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인간관계의 유지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게다가, 세로토닌의 분비량은, 인간관계에 대한 태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세로토닌이 낮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가능하다면, 자연스럽게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리며, 약물의 지원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여기 그 방법들을 소개한다.



•송과체 뇌간 힐링 요법을 받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고 고통을 느끼는 일은 피하도록 하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자.

•채소나 말린 과일, 콩, 그리고 곡물 등으로, 적절히 탄수화물을 섭취하자. 단 과식은 금물이다.

•포화지방이 많고, 단 음식은 피하자.

•오메가 3가 많은 음식은 뇌 활동에 도움이 된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자.

•잠을 충분히 자자.

•비타민 B, 특히 B6이 많은 음식을 많다. 세로토닌의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깥으로 나가, 햇빛을 많이 쐬자.
•명상을 연습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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