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自然과의 窓

식물도 공장이 필요하다.

수승화강지촌 2022. 12. 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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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은 땅에서만 생산된다는 오랜 인류역사에 배어 있는 고정관념이 바뀌고 있다.
또한 태양에서 오는 햇빛이 있어야 식물이 자란다는 생각은 이제 더는 진리로 통용되지 않는 시대가 됐다.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정확히 알아 토양을 통해서만 공급될 수 있는 성분들을 별도의 액비로 만들어 공급해주면 식물은 자기 본성에 따라 성장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배양액으로 흙을 대신 할 수 있으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면 성장하는 데 지장이 없다.
이제 딸기는 사계절 온실에서 흙이 아닌 배양액만을 공급해 다단으로 만든 재배상 위에서 자라 먹음직스러운 과실을 맺고 있다.


** 식물이 자라는데 필수인 햇빛은 어떤가.

인공조명이 태양광을 완전히 대체했다.
더 나아가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태양광 대신 식물에 따라 좋아하는 파장의 빛을 선택해 비춰줌으로써 더 곱고 아름다운 색을 내게 하는가 하면 비타민 등 특정 성분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자극을 주기도 한다.
식물의 생리작용을 이해함으로써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건을 맞춰 최고품질의 산물을 생산해낼 수 있다.
사용하는 배양액에 특수한 성분을 포함시켜 식물에 이행되도록 하면 목적하는 기능성을 갖는 산물을 생산해낼 수도 있다.
게르마늄이나 칼슘, 혹은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채소의 생산이 가능해졌다.

        °°°※※※※  식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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