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존경

수승화강지촌 2023. 2.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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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은 범위는 ?

사랑의 요소중에
존경이 없다면, 책임은 쉽게 지배와 소유로 타락할 것이다.
존경은 두려움이나 외경은 아니다.


존경은 이 말의 어원(respicere=바라본다)에 따르면 어떤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의 독특한 개성을 아는 능력이다.


존경은 다른 사람이 그
나름대로 성장하고 발달하기를 바라는 관심이다. 이와 같이 존경은 착취가 없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만일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
한다면, 나는 그(또는 그녀)와 일체임을 느끼지만 있는 그대로의 그와 일체가 되는
것이지, 내가 이용할 대상으로서 나에게 필요한 그와 일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독립을 성취할 때에만, 다시 말하면 목발 없이, 곧 남을 지배하고 착취하지 않아도 서서
걸을 수 있을 때에만 존경이 가능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존경은 오직 자유를 바탕으로
해서 성립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을 존경하려면 그를 잘 알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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