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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을 얘기하기 전에 잠시 시간을 내서 내용을 걸러내는 삼중 여과 테스트(triple filter test)를 해보자”고 했다.
첫 번째 기준은 진실(truth) 여부였다.
“그럼 두 번째 테스트를 거쳐보자”라며 “네가 내게 전하려는 말이 내 친구에 관한 좋은 것이냐”고 물었다.
소크라테스가 잠자코 있더니..
다시 말을 이었다.
”네가 내 친구에 관한 나쁜 소문을 내게 전하려 하는데, 그 진실 여부는 확신하지 못한다는 얘기구나. 세 번째 테스트다.
그 소문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냐?”
“그럼 그걸 왜 굳이 말하려 하느냐?
그런 헛소문을 퍼뜨리며 뒷말을 하는 너 자신, 소문의 당사자인 내 친구, 그리고 그 얘기를 전해 듣는 나까지 모두 망가뜨리고 시간을 낭비하게하는 짓거릴랑 다시는 하지 마라.”
☞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에 주의해라.
네 말이 너의 침묵보다 낫다고 느껴질 때 비로소 말을 하라.
Words can not be taken back. So be careful what you say to others. Speak only when you feel your words are better than your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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