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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화강지촌
2023. 4. 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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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은 손님 오신다 하여 쓸어 본 적 없고, 초라한 집 문은 그대 위해 이제 처음 열어 둡니다.
(花徑不曾緣客掃, 蓬門今始為君開)”라는 시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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