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아 ~ 잘 잤다(腦)

腦ㆍ와 腸

수승화강지촌 2023. 5. 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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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주관하는 腦幹 / Brain stem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부분이며 중뇌, 간뇌, 연수, 뇌교를 함께 부르는 말이다. 두뇌의 가장 기반적인 부분이며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다.

실질적인 급소. 호흡 등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을 제어한다. 또한 의식의 통제를 받는 좌반구와 우반구와 달리 간뇌는 무의식의 통제를 받기 때문에, 다른 뇌 부위보다 훨씬 더 빠른 반응속도를 가지고 있다. 이곳을 다치면 척수와 같이 그대로 즉사다. 그나마 척수의 경우 연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뇌간을 다치면 거의 사망이므로 좋을 것도 없다.

2. 구조

연수(Medulla Oblongata) - 혈압, 심장박동과 호흡을 제어한다.

교뇌(Pons) - 운동 협응에 관여한다. 연주가, 운수업 종사자, 운동 선수들 등에게 발달되어 있고 두께도 일반인들보다 크다. 이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분할뇌 증세가 생기거나 뇌성마비가 일어난다. 역시나 마약이나 술로 인해 손상을 받는 부위 중 하나. 어떤 책에는 뇌교라고 나와있기도 한다.

중뇌(Midbrain, Mesencephalon) - 눈의 움직임과 청각을 담당한다. 소뇌와 함께 균형 감각을 담당하기도 한다.

간뇌(Diencephalon) - 일반적으로는 뇌줄기에 간뇌를 포함시키지 않는다. 시상과 시상 하부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체온, 식욕 등을 조절하는 내분비계의 끝판왕. 자율 신경계의 중추이다.

시상(Thalamus) - 대뇌 겉질과 여러 감각 계통과 연결되어 감각 계통과 운동 계통을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시상하부(Hypothalamus) - 자율 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 및 호르몬 분비를 통한 대사의 조절, 체온과 하루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의 유지, 갈증, 굶주림, 피로의 조절 등 기초적인 신체 대사를 유지한다.


**'감정을 주관하는 변연계
ㅡ . 개요
변연계(邊緣系, limbic system)는 대뇌피질과 간뇌 사이의 경계에 위치한 부위로, 겉에서 보았을 때 귀 바로 위쪽(또는 측두엽의 안쪽)에 존재한다. 감정[1], 행동, 동기부여, 기억, 후각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을 담당한다. 대뇌변연계,둘레계통이라고도 한다.

변연계라는 개념은 정신의학, 신경학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그 정확한 기능과 정의는 계속 변화되고 있다.


2. 이름의 유래
변연계(limbic system)는 1952년에 의사이자 신경과학자인 Paul D. MacLean에 의해서 처음 도입된 단어이다
프랑스 의사 Paul Broca는 1878년에 뇌의 이 부위를 "le grand lobe limbique" 라고 처음으로 불렀다.

"limbic"은 경계, 가장자리를 뜻하는 라틴어인 limbus에서 따온 말로, 특히 의학에서는 해부학적인 구조의 경계를 뜻한다. Paul Broca는 기능적으로 다른 뇌 내의 두 구조 사이에 낀 물리적인 위치를 지칭할 때 이 용어를 사용하려고 만들었다.



3. 구조
변연계는 변연엽과 그 안에 해마와 그와 연결된 조직들로 이루어져 있다.
Constudoverbrain...
복측(앞쪽)에서 바라본 해부학적 위치에서 변연계의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그래픽예시
3.1. 변연엽(limbic lobe)[편집]
해마곁이랑(parahippocampal gyrus): 공간기억을 형성하는 역할
띠이랑(또는 대상회,cingulate gyrus): 심박수,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기능, 인지적 과정, 주의집중과정에 관여
치아이랑(dentate gyrus): 새로운 기억의 형성에 관여
뇌들보밑이랑(subcallosal gyrus) : 뇌량하부


※ 덧붙여 아래의 구조들도 때에 따라 변연계의 일부로 여겨지기도 한다.
내후각피질(entorhinal cortex): 기억과 관련
조롱박피질(piriform cortex): 후각과 관련된 기능
뇌활이랑(fornicate gyrus): 띠이랑, 해마곁이랑을 합쳐서 뇌활이랑이라고도 한다.
측좌핵(nucleus accumbus): 보상, 기쁨, 중독과 관련
안와전두엽피질(orbitofrontal cortex): 의사결정과 관련된 구조
3.2. 해마와 그와 연결된 조직들
해마(hippocampus): 뿔처럼 곡선으로 생긴 2개의 조직으로 그 끝에 편도체가 있다. 인지능력과 관련이 깊고 장기기억형성, 공간지각을 위해 필요한 조직이다. 해마가 손상되면 손상되기 전의 기억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손상된 후에는 새로운 기억을 생성할 수 없다.
편도체(amygdala): 보상과 공포, 그리고 짝짓기와 같은 사회적 기능과 관련 있는 구조로 2개의 아몬드 모양의 신경 집합체이다. 편도체는 해마를 자극하여 환경을 둘러싼 여러 세부사항을 기억하게 한다.
뇌활(뇌궁): 해마에서 유두체와 사이막핵(septal nuclei)으로 신호를 전달해주는 C자 모양의 축삭돌기 다발.
유두체 또는 유선체(mammillary body): 뇌활의 앞쪽 끝에 있으며 인지기억(recognition memory)과 관련이 있다.
사이막핵(septal nuclei): 뇌량(corpus callsum)의 아래쪽에 있으며, 후각신경구, 해마, 편도체, 시상하부, 시상 등에서 오는 상호 신호를 받는 부위이다. 후각과는 관련이 없으며 보상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각신경구(olfactory bulbs)
시상앞핵(anterior thalamic nuclei)
고삐교차연결(habenular commissure)



***지성과 지혜의  물질적 토대가 되어주는 신피질의 기능

ㅡ신피질
renal cortex, 腎皮質, Nierenrinde


피질은 신의 표층부를 이루고, 혈관이 풍부하기 때문에 적갈색으로 균일한 면을 가지고 있다. 또 소엽간동(小葉間動)ㆍ정맥에 의하여 다수의 피질소업으로 나누어져, 일부는 신주(腎柱)를 이루고 수질(髓質)로 들어가 있다.

피질에는 한쪽 편에 100만개라고 하는 신소체 및 그에 연속하는 세뇨관이 존재하고 각각 신소체, 세뇨관은 기능적네프론을 형성하고 있다.

신소체는 사구체(糸球體)와 이것을 낭상으로 덮는 사구체낭(보우만낭)으로 이루어지고, 후자는 세뇨관으로 이행한다.

사구체(糸球體)는 모세혈관의 덩어리로써, 혈액은 여기에서 원뇨를 생성한다.

그리고 다시 근위세뇨관, 헨레고리, 원위세뇨관 등을 거쳐 집합관에 결합하여, 이것이 모여 유두관을 이루고 신유두로 개구하나, 이 사이 각부에서 재흡수나 배설을 받아 요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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