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東醫寶鑑

신장 ,...

수승화강지촌 2023. 12. 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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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은 '신장' 에서 시작
⚫ 콩팥은 배설장기이다.
인체 내에 혈액의 찌거기를 버리는 수분조절장치인데, 몸에 좋다고 아무 영양제나 먹고 과다한 음식과 수분을 섭취하면 콩팥은 피곤하게 된다.

콩팥은 인체 내 장기 중 가장 심한 중노동을 한다. 힘들기 때문에 하나씩 교대로 쉬라고 2개라 한다.
피로가 쌓이게 되면 열이 나서 소변이 더 뜨거워지거나 소변통로들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 콩은 신장이 물(水)의 성질을 가진 것을 표현하고, 팥은 신장이 불(火)의 성질을 가진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합쳐져서 콩팥이라 한다.

물과 불의 성질을 같이 가지니 따뜻한(火) 물(水)이 순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립선 ,방광 ,생식기 , 내분비기능 등, 호르몬 발란스나 요실금, 소변 불통, 빈뇨 현상등 소변에 이상이 있거나 평소에 귀에 '웽' 소리가 들리는 이명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신장이 허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신장은 우리 몸의 정기를 주관한다고 하여 한의학에서도 중요한 장기로 꼽고 있는데,
우리가 살아서 활동하는 힘이나 자손을 번성시키는
생식 능력도 이러한 신장의 정기와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그래서,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힘이 없어 자꾸 눕고 싶어지고, 양기가 부족하여 생식 능력이 저하된다.

신장병으로 인한 불편한 것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얼굴이나 몸(손과발)이 자주 붓거나(부종) , 팔다리가
저린 마비증상이 나타나기도하며,
뼈가 약해져 골절의 위험이 생기거나, 숨이찬 호흡곤란이나 몸이 가렵기도 하다.

● 결정적으로 남.녀 생식기능에 문제가 생기니
삶의질이 떨어지고, 생활에 활력을 잃게된다.

신장은 효소와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기능을 하고 노폐물을 걸러내며, 신체 내의 수분 조절등의
역할뿐 아니라 뼈와 칼슘의 신진대사, 적혈구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만사에 자신이 없고 공포증이 심하여 부정적이고
게으른 것도 신장문제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내분비 계통에 이상이 생기면 사람의 성격도 바뀌어 불안,초조, 불신감이 팽패해지면서, 신경과민, 우울,
공포, 흥분 등의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보통 신장병은 신장의 고유 기능인 노폐물 배설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한다.

특히, 신장병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걸리기 쉬운데, 임신이나 출산 등은 신장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즈음 나이 성별을 고하고
젊을 사람들한테 더욱더 많이 생기고 있다

신장병에는 신부전, 신우염, 신결석, 신염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개 증상이나 경과가 완만하여 초기에 알아채지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한번 걸리게 되면 잘 낫지 않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신장을 건강하게 지키기위한 운동과 음식.
[ 등 근육과 신장,방광경 풀어주기 ]
잠자기 전과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하면 도움이 된다.
1) 앉은 자세에서 발끝을 붙이고
다리를 쭉 편다.
2) 숨을 들이마시고 상체를 깊이 숙인다.
3. 발끝을 잡고 지그시 당긴다.
4.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한다.

[Tip]
무리해서 굽히지 말고 지그시 눌러준다.
반복할수록 눈에 띄게 많이 숙여진다.

🔷 효과.
방광경락을 자극해서 신장과 허리 근육, 다리를
강화시켜 주고 전신 피로를 풀어준다.
간이 안 좋을 때, 다리가 저릴 때, 쉽게 피로할 때,
얼굴색이 좋지 않을 때,피로감이 심할 때 하면 효과적이다.


⭕ 신장에 좋은 음식.
사과,배, 토마토, 산수유 열매,호두, 밤, 잣 등의 견과류와 미역, 다시가 같은 해산물등이 있다.
특히, 웰빙 열풍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푸드'
는 신장과 방광, 생식기에 효과적이다.
블랙푸드는 체온을 높여 신장을 비롯한 내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할 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신장을 정(精)으로 이해해 정력을 주관한다 하기도 하고, 뇌의 신(神)인 명문과 함께하면 정신이 되어 지혜의 근원이 신장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원기왕성하다"고 할 때 쓰는 원기라는 용어도 하단전인 명문 기운임을 뜻한다.
무분별하고 방탕한 성생활과 자신에게 지나친 수분 및 음식의 섭취로 신장이 피곤해지면 신장이 주관하는 뼈, 귀의 질환, 호흡의 문제까지도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절욕양생하는 생활로 원기와 정신건강에 힘쓰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치료인 신장강화를 시켜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요즈음 같이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시대에는 더욱더 정신적인 건강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항상 몸을(손과발, 등과목,허리,)
따뜻하게 하고, 보온에 신경쓰고 약간 땀이 날 정도의 운동 (빠른 걷기,계단오르내리기, 제자리 뛰기, 근육운동(상체+하체)으로 노폐물 배출과 기분전환으로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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